크리스마스 특선 분홍극장

회색 털과 윤기있고 검은ㄴ 수염을 가진 어느 생쥐가 절 연못 위의 연꽃에 앉아ㅓㅅ ㅜㅇㄹ었다. 큰스님ㅁ이 그 생쥐를 보고는 손바닥에 올려놓은 다음 쌀 몇 톨을 주며 달래었고 "얘야! 작은생ㄴ쥐야! 외 우는 것이니? " "흐흑...저는..." "저는 방금까지 들고양이에게 귀를 물어뜯겼고 고양이를 ㅎ피하느라 정신없이 여기로 도망왔어요" "저는 왜 이렇게 조그맣고 보잘 것 없을까요? 왜 고얭이에게 쫓기며 다니는 인생이냐고요." 벌레먹음/벌레 안 먹음 "저는 차라리 고양이만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공양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큰스님은 이상한 술법을 써서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만들었다. 큰스님은 쥐가 울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 그러나 다음날 고양이로 변한 쥐가 또 울면서 찾어왔다 '"이제는..

왜 애인이 없을까 냉정하게 분석을 해봤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걸 알아차리면 어쩌지?' 라는 마음과 '내 마음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모순된 감정이 있어요. 이거 어떻게 함? ㅠ

대한민국에서 예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제가 글을 첨 써봐서 수정이 안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새로 글 썼어요. 이전 글 읽으신 분들은 제가 줄로 표시해 뒀으니 거기서부터 읽으심 돼요! 관심과 위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랑하려고 글 쓴다고 하신 분들 많이 계신데... 제가 글을 끝까지 안써서...그렇게 느껴지셨나봐요... 아니면 제 미숙한 글솜씨 때문이겠죠.? 아마 이 글 읽으시면 그게 아니라는 거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글을 잘 못쓰더라도,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크리스마스인데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밤 되세요^^ 여러분의 위로에 정말 큰 감동 받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혼자이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 될 것 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아 그리구 스압주의하세요... 엄청깁니다 ^^; -----..

귀신을 봤습니다 이게 뭐죠?

자다가 깨서 목이 마려워서 물을 마실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장농과 벽의 틈사이로 대략 성인남성이 일어섰을때의 종아리 두뼘정도의 난쟁이가 저를 보고 놀라서 틈사이로 후닥닥 도망가버렸습니다 불을 켜고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외모는 난쟁이의 모습에 아저씨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저도 놀라고 그 난쟁이 요정도 놀랐는데 귀신일까요 댓글 모바일로 댓글달기가 안되나요?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사람이아니라 설명하기도 좀 힘든 그 뭐랄까? ET?캥거루? 그런 느낌이었는데 침대에서 자고있던 저를 언제부터 바라보고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한 느낌 때문이었는지 잠결에 눈을떴는데 서로 눈이 마주치고는 나도 그것도 흠칫 놀라고 소리도 못지르고 얼어있는 사이에 정면에 보이던 냉장고로 스며들듯이 사라졌다는 ..

여초사이트에서 유행하는 병

1. 동안병? 화장도 안하고 안 꾸미고 옷도 중딩처럼 입으면서 본인이 모태 동안인 줄 아는 병 (안 꾸미면 보통 다 어려보임. 고3을 보라. 민낯. 똥그리 안경. 머리띠. 힘들어뵈는 얼굴) 2. 백인병? 본인이 완전 백인처럼 하얗다고 생각하는 병 ex) "난 너무 하얘서 이런 옷은 안 받아 ㅠㅠ 어떡하지?" 3. 쿨톤병? 백인병과 유사하나 범위가 조금 더 디테일한 병 ex) 사진에서 얼굴만 떠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엄청 쿨톤이라 13호도 어둡네요 ㅋㅋ 너무 하얘서 ㅋ" - 니콜 키드먼이 13호 씀. 여러분 니콜보다 하얀 한국여자 본 적 있음? 4. 도화살병? 실제론 본인이 여지를 주면서 자기는 도화살이 넘쳐서 남자가 많이 꼬인다고 생각하는 병 5. 외국인병? 여행, 단기 어학연수등 짧은 기간 체류했는..

국개론 2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The majority is not always right.) -국개론의 기본 전제- 사람들은 반드시 자기 이익에 따라 투표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따라 투표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투표합니다. 그들은 자기가 동일시하고 싶은 대상에게 투표합니다. 물론 그들은 자기 이익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이익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기의 정체성에 투표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정체성이 자기 이익과 일치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그쪽으로 투표할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단순히 자기 이익에 따라서 투표한다는 가정은 심각한 오해입니다...

박근혜 지지율의 재발견 ´목소리 작은 사람들´

대학을 못 나온 사람들, 사무실이 아닌 작은 공간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들, 흙과 바다 등 자연과 직접 접하며 일하는 사람들, 직업이 없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더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에서 박 후보는 45.3%를 얻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41.4%)를 3.9%포인트 차로 앞섰다. 특히, 이 조사에서 두 후보는 소득별, 학력별, 직업별 지지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국개론

국개론(國犬論) 디씨(DCinside)의 2007대선갤러들이 발표한 이론. 두개골 안에 단백질이 찌꺼기나마 잔재하는 사람들이라면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는, 지난 2007년 대선 결과와 비합리적인 대중의 정치적 성향을 설명하는 사회학적 이론이다. 처음에는 국민병신론(國民病身論)의 준말인 국병론 등의 명칭으로 불렀으나, 장애인을 비하하는 어휘라 하여 국민견아론(國民犬兒論)의 준말인 국개론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국민구론(-狗論)이라고도 부른다. 국개론은 '대중은 우매하다'와 '다수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무지는 죄다'라는 명제들로부터 시작한다. 이 국개론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국민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 전체의 이익에 반하거나, 혹은 자신의 이익에조차도 반하는 정치세력이나 후보를 ..

누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느낌

그냥 제가 너무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전 조금...모르겠어요 그냥 누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냥 순간순간 들어요. 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폭력을 당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고백하는 말투로 쓰면 슬퍼지니까 음슴체 ㄱㄱ 세명이서 친해짐 저랑 A, B A가 반에서 뭐랄까 기도 세고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아이였고 B는 소위 잘 나가고 싶어하는 일찐 워너비 ㅋㅋ 난 그냥 평범한 애ㅋㅋ 내가 얼마나 평범햇냐면 누가 잘나간다 못나간다 날라리 누굴 까네마네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순진순진 위아더월드였음ㅁㅋㅋㅋㅋ A는 근데 집 분위기도 그렇고 좀..불우한 아이였음 집도 못살고 엄마아빠 이혼하시고 둘다 안맡고 싶어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엄마랑 같이 살게 된 그런 케이스. 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