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털과 윤기있고 검은ㄴ 수염을 가진 어느 생쥐가 절 연못 위의 연꽃에 앉아ㅓㅅ ㅜㅇㄹ었다.
큰스님ㅁ이 그 생쥐를 보고는 손바닥에 올려놓은 다음 쌀 몇 톨을 주며 달래었고
"얘야! 작은생ㄴ쥐야! 외 우는 것이니?
"
"
"흐흑...저는..."
"저는 방금까지 들고양이에게 귀를 물어뜯겼고 고양이를 ㅎ피하느라 정신없이 여기로 도망왔어요"
"저는 왜 이렇게 조그맣고 보잘 것 없을까요? 왜 고얭이에게 쫓기며 다니는 인생이냐고요."
벌레먹음/벌레 안 먹음
"저는 차라리 고양이만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공양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큰스님은 이상한 술법을 써서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만들었다.
큰스님은 쥐가 울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
그러나 다음날 고양이로 변한 쥐가 또 울면서 찾어왔다
'"이제는 연꽃 위에 앉을 수도 없군."
"저는... 더이상 고양이에게 쫓기는 신세는 아ㅣㄴ지만은.... 개와 강아지들이 너무 무서워요/ 검정 개, 얼룩 개, 누렁 개, 하얀 개, ..."
"제가 버린 고기 뼈를 먹고있으니가 개가 제게 으르렁댔어요. 제발....저는....고양이보다 더 크고 무서운 것으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큰스님은 또다시 이상한 술법을 써서 고양이를 개로.... 아니 사실 이 순서는 계속되어 그 조그만 생쥐는 코끼리로 변하기까지에 이른다.
큰스님 "얘야! ㅓ커다랗고 위협적인 코기리야! 이ㅔㅈ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겠구나."
그러나 코끼리는 주저앉어서 또 울었다
"세상에....저는 제가 이렇게 남산 만하게 커졌던 것에 대해서 처음에 정말 기뻤죠. 고양이도, 개도, 기타 등등도 다들 저를 무서워했어요."
"그러나 저는.........."
"생쥐가...정말 무섭답니다...................."
"차라리.... 다시 생쥐로 돌아가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그러자 큰 스님은 껄껄 웃으며
"얘야, 작은 생쥐야! 중요한 것은 네 마음이란다. 네가 생쥐로 변하든, 고양이로 변핱든, 개로 변하든 그것은...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야.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란다"
코끼리는 크게 깨달음을 얻고 다시 생쥐로 돌아와 성불 하였다.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xx사 불상 손바닥에는 그ㅡ 생쥐가 올려져 있다고 합니다.
원본의 결말 : "얘야,작은 생쥐야! 중요한 건 네가 갖고 있는 생쥐의 마음이란다.겉모습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단다.네가 아무리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해도 너는 언제나 고양이를 무서워 할수밖에 없단다.왜냐하면 너는 생쥐의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말이다."그래서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했던 생쥐는 다시 작은 생쥐로 돌아와 큰스님과
해옵ㄱ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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