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떳떳하게 불의에 맞서지 마세요 ...

나의 생활 신조... 떳떳하게 불의에 맞서라 2009년 회사에 입사 그해 그분은 우리를 떠나셨다 인턴생활때 회사 급여가 6개월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직원들 대표로 관리자에게 말씀드림 그후로 6개월분의 급여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계속된 항의에 나는 다른곳으로 전출 나머지 직원들은 나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하지 않음 새로운 근무지에서 인턴 생활 술자리때 그동안에 관리자의 자질에 불만을 가진 모든 사원급들의 불참 인턴들과 관리자만의 술자리 술에 취해 사원급들을 흉보고 분위기를 망가트리고 그간의 행동들에 많은 문제가 있던 관리자에게 대표로 자중하시라고 말씀드림 분위기는 험악해지고 나를 퇴사시키겠다고 으름장 잃을게 없었기에 두렵지 않았음 상부에 보고되고 시끄러워지는걸 원치 않은 관리자는 나를 다른곳으..

자살하려다가 그리는 내인생만화 1~6

살려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6/list?bbsId=G005&sortKey=depth&itemId=63&itemGroupId=&platformId=&objCate1=&searchKey=daumname&searchValue=%EA%B9%80+%EB%AC%B4%EB%AC%B4

MBTI에서 말하는 T-F 기제의 정확한 의미

MBTI에서 말하는 T-F 기제의 정확한 의미는, T기제는 자신의 내면 상태와 여러 개념들을 서로 투사하지 않는 분절적인 판단, F기제는 자신의 내면 상태와 여러 개념들을 서로 투사하는 투사적인 판단을 의미한다. 일상적인 의미에서의 '이성'과 '감정' 따위의 뜻이 아닌 것이다. 실제로 중학교 때 진로상담반에서 MBTI를 한 뒤 T유형과 F유형으로 조를 나눠서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설정해 보라는 과제를 주고, T유형의 조에서 '시험을 1년에 2번만 치는 학교'라는 답이 나오니까 이것을 예로 들면서 "시험을 1년에 2번을 치기는 해야 하는 학교를 원하니까 이성적이다"라고 해석해 준 적이 있다고 한다.

B급 연애만 하는 게 고민......

책을 보다가 이걸 아주 잘 설명해놓은 에세이를 보아서 그걸 먼저 첨부할게요. 이 병을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시중에 있는 단어로는 확실히 설명이 불가한 이놈의 병은 누가 봐도 괜찮은 여자들에게서 흔히 발병한다. 누가 봐도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궂은 일 고운 일 가리지 않고 제 밥벌이 착실히 하고, 똑똑하고 명민한데다 외모도 아주 떨어진다 소리는 절대 듣지 않을 그런대로 괜찮은 여자들. 이런 여자들이 툭하면 이 병에 걸린다. 누가 봐도 저보다 못난 남자가 아니면 성에 차질 않아서 연애를 못하는 병. 어쩌다 얻어 걸린 괜찮은 남자를 보면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할 리가 없다 싶어 한없이 쪼그라들다가 끝내 놓치고 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나보다 한참 못한 여자가 그 남자 붙잡아서 연애 잘 하고 있는 거 보면 또..

씨버러버

5년전 헤일로3 게임 로비에서 처음 만남. 이후 3년 동안 비디오 게임,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으로 만남이 이어지며 절친이 됨. 그러다 스카이프(화상채팅)까지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짐. 2년 동안 온라인 커플로 지냄. 그리고 마침내... 게임 로비에서 처음 만난지 5년, 스카이프로 커플이 된지 2년만에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순간임.

죽도록 노력했던 지난날들이 이제는 후회됩니다.

제가 지금부터 할 이야긴 재치있는 유머 글도 아니고,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도, 부모님께서 안 계시거나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의 고민 글도 아닌, 22살짜리 남자의 5년 전부터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이야기를 쓴 글입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재수에 실패하고, 너무 힘든 맘에 이곳에 글을 남기었고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베오베에까지 제 글이 올라가고, 400개 가까운 댓글을 받으며 정말 과분한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분한 관심과 진심이 담긴 충고를 감사할 줄 모르고, 제 눈에 들어오는 건 그저 이 모든 이야기가 거짓말이라는 손가락질 하는 사람과 언쟁을 나누며. 화가나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나름 제 억울함을 달래기 위해 또 다른 글을 끄적였었는데, 다시 달릴 비난에 지레 ..

고백하셨다가 까인분들...

대체로 연애글은 1. 고백 = 차임 2. 고백안함 = 속터짐 이런 내용인데요... 저도 예전에 2년동안 2번 유지중이던 여자가 있었는데... 왜 2번 유지였나면 이여자는 나를 정말 친구로만 생각하는걸 느낄수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참다 참다 화끈하게 고백하고 차이자 ..... 이딴 생각을 품고 고백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결과는 당연히 차ㅋ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예상한 결과라서 그냥 웃으면서 치구로 지내자고 , 미안하다고 하고 세네마디..(뭔예긴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ㅈㅅ;; 하도 오래되서) 하고 그냥 쿨하게 돌아서서 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뛰어와선 미안하고만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좀 달래준뒤에 헤어졌죠... 그뒤로 그여자는 제 와이프가 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한번 찼으..

누가 내 인생은 왜이런지 좀 알려주세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평생 소원이 하루만이라도 안맞는거였고 초등학교 내내 은따당하다가, 중학교 1,2학년때도 왕따당하고 잘난것도 없는 아버지 나 초4때부터 바람피운거 걸려서 중2때 집은 박살이 나고, 그 바람잘난 아버지는 막일꾼에 어머니는 비정규직 매일 너죽고 나죽자고 싸워서 밤잠은 매일 설쳤고 학교에서 우울증 검사하면 매번 그래프가 선 밖을 삐져나왔는데 제대로 검사한번 못받고 엄마한테 미친년 취급받고 칼들고 죽인다는 엄마 뿌리치고 이딴 목숨이라도 살겠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도 집에 오고 그 다음부터 지 부모도 신고하는 년이라고 화낼때마다 개취급받고 맞고 혼나는거 너무 힘들어서 얼마 전부터 관할 경찰서 찾아가서 상담도 받습니다 시발 전생에 내가 이완용이었나 나라를 팔아먹었나 싶고 나름 이런 집이라도..

나름 명문대 합격했는데도.

우리반에서 내가 수능을 제일 잘봤댄다. 수시도 두 군데나 합격했다. 함께 1, 2등 다투던 아이들도 재수를 하거나, 수시땐 거들떠도 안보던 대학들에 정시원서를 넣는다. 애들이 다 부럽다고, 사이가 안좋던 애들까지 축하한다 정말 부럽다. 고 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냥, 그렇다. 내가 잘한건지도 잘 모르겠다. 캐나다에서 1년유학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검정고시보고 수능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넌 나태해서 안된다며 고등학교 편입하라고 해서, 했다. 꿈때문에 1학년때 이과로 진학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넌 이과성향이 아니라서 가봤자 바닥만 깔아줄거라고 했지만 이과에 갔고, 첫시험에서 반 1등했다. 2학년 때, 의대에 가고싶다고 꿈을 말하니까, 아버지는 웃었다. '비'웃었다. 니가 가겠냐. 아...나는 못가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