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보고싶어요....갑자기..
아프고 계속 혼자있고 쓸쓸하고 문자할사람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없고... 자야하는데 갑자기 누우니까 눈물이 쏟아지면서 옛날부터 못봤던 아빠가 너무 그리워요.. 아무렇지도않았는데 이상하게 최근들어서.... 너무 외롭고 눈물나요....눈물이 안멈춰..ㅜ 볼수도없는데 어쩌죠.....외로워요너무..
아프고 계속 혼자있고 쓸쓸하고 문자할사람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없고... 자야하는데 갑자기 누우니까 눈물이 쏟아지면서 옛날부터 못봤던 아빠가 너무 그리워요.. 아무렇지도않았는데 이상하게 최근들어서.... 너무 외롭고 눈물나요....눈물이 안멈춰..ㅜ 볼수도없는데 어쩌죠.....외로워요너무..
이럴때있어요 진짜ㅜㅜ집에서뭘해도 눈치만보일때 아 죽고싶어요 왜케 아빠는 제가 특별히 잘못하는것도 없는데 뭐가그럴게 나쁘게만보이셔서 매일같이 저만보면 인상을찌푸리시고 욕을하시고 언성을 높이시는지 하.!!..!....저진짜 죽고만싶어요 따뜻한곳이 너무간절하게필요해요 그래요 전 입양아예요 이렇게 천덕꾸러기 취급하실거였으면 무책임한짓을하지말인ㅆ어야 되는것도 아빠몫아닌가요ㅜ 아 진짜 눈물만 나서 미칠것같아요 너무 서러워서 미치겠어요 왜 같은아픔을 두번주는지....여자로써 남자한테 버려진적도 있었고 사회에서 소외받았던적도있지만 부모한테 두번씩 버려지는 아픔 못견디겠어요 전그냥 사랑이 필요한것뿐인데 아 저같은건 그냥 태어날때붙ᆢ 사랑받는것 따위의 욕심은 과한건가봐요 저 진짜죽고만 싶어요....
땅꼬마 시절(국민학교1학년).. 난 같은반이자 여자 부반장..그리고 엄마친구의 딸인 지희(가명)에게 한달에 1번 상납을 받았다. 매월5일은 우윳값 내는날. 그떄돈으로 2천300원쯤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매월5일 그날만 되면 난 평소 어울리던 남자애들을 멀리한채 그애 집근처에 기다렸다가, 그애가 엄마손에 이끌려 나오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사가 끝나고, 골목 커브를 지날때면, 난 우연히 그 길을 지나는것처럼, 너스레를 떨며 같이 어깨동무 하며 등교를 하였다. -물론 같이 등교를 한건 순전히 우윳값를 상납받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연약하고 힘없는 지희에게 왜 삥(?)아닌 삥(?)을 뜯게 된걸까? 사연은 이랬다. 처음 국민학교1학년에 올라가서, 전자오락에 눈뜬나는 한판에 50원하는 오락실 오락기에 넋이 빠져..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아직도 꽁꽁 얼었네요. 밤새 야간 아르바이트하고, 기초수급이랑 부모님 병원관련 서류 떼고 다니느라 아직도 잠을 못잤네요. 아마 이 글 쓰면 두시간즈음..자고 출근을 하게 되겠지요? 이제 스물하나되는 여자입니다.. 남들이 공순이라고 하는.. 그래요.. 저희집은 넉넉해본 적이 없어요. 핑계같겠지만.. 공부는 그다지 못했어두.. 형편상 빨리 취업을 해야했기에 실업계에 왔구.. 비. 록.. 실업계지만.. 한번도 전교 1등 놓친적 없고, 장학금 꼬박꼬박 받으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제 용돈벌이 하면서.. 그렇게 일하고 또 일만 하고 있네요. 그렇게 취업하고 1년이 지난 지금.. 2000만원이란 돈을.. 다 까먹었네요. 병원비하느라 말이에요.. 아직 생활비 얼마는 남아있지만요... 아빠가 ..
"정말 미안하다, 이제 더 이상 안될것 같다. 미안하다..." 이렇게 말해주고 헤어진지 벌써 하루가 지났네요.... 고민게시판에서 여친이랑 깨진 주제로 올려주신 여러 글들을 보며 '와 난 저러면 안되겠다'식으로 생각했던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제가 정작 당사자가 되니....그냥 멍한 느낌밖에 안듭니다 세상에 그녀와 저만 있다면 아무 걱정 없었을텐데....그녀의 집안이 제게 주는 압박이 컸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별로 없어서....아니 글을 만들만한 정신상태가 안되네요...아무튼 제게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제가 좋아하던 그녀랑 약 1년반을 만났었는데, 그녀의 집안, 특히 어머님이 제가 그녀랑 만나는걸 매우 싫어하십니다. 절 싫어하는 주된 이유는 제 낮은 학벌과 종교 (어머님은 기독교도셨고 전 종교는 ..
제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을까요? 어릴저부터 제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제 기구한 인생얘기 들어 주시고 어깨좀 토닥여 주세요...... 전 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형 저, 그리고 여동생이 있는데 제가 전생에 제 가족 들에게 큰 죄를 지어서 지금 벌을 받나 봅니다. 그냥 편하게 적을게요. 어머니는 가출이 취미이다. 나 젖먹이 때부터 밥 먹듯이 했으며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신다. 아직도 현 재 진행형이며 지금은 어떤 거렁뱅이 아저씨와 다른 살림을 차렸다. 틈만 나면 다시 들어왔다가 아버지에게 돈을 뜯어가신다. 이 어머니라는 위인이 어떤 분인고 하니 우리 자식들에게도 쌍욕을 서슴치 않으신다. 난 어릴땐 어머니가 무서웠다. 왜냐하면 조금만 실수해도 쌍욕을 퍼부어대셨으니 당연..
지난 주말에 홀로계신 할머니 생신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울 아부지가 장남이고 집도 온가족 모이기 편한 지역에 살아서 우리집에서 항상 큰 행사를 챙기곤 했죠. 그러다 이번에는 작은아버지가 부장으로 승진하시며 서울로 이사를 가고 처음으로 할머니 생신을 치르기로 하여 온가족이 서울로 모였죠.. 집도 괜찮고, 서울이다보니 주변에 볼것도 많고., 외식하고, 집에서 잔치도 하고. 저는 사촌형과 함께 사촌동생들 대리고 볼링장이며 피씨방이며 노래방까지 순회하며 꽤나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열두시즈음 하여 동생들은 다 자고 음주가 가능한 사람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데. 한시간즈음 지나자 분위기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울 아부지는 장남입니다. 농사지으시던 할아버지 아래에서 함께 농사일을 하며 힘..
나, 오늘 혼자 밥먹었어.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 배는 고픈데 말이야. 그래도 혼자 밥먹는 것쯤이야 익숙하니까. 먼저 국 냄비에 불을 켜고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프라이팬에 얹었지. 그리고 냉장고를 뒤적이다가 두부를 발견했어. 아, 부쳐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다 데워진 국은 잠깐 다른 곳에 옮겨놓고 프라이팬을 하나 더 얹고 기름을 둘렀어. 그런데 두부를 자르려고 아무리 찾아도 칼이 없더라구.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젓가락 하나 가져다가 두부를 대충 잘랐어. 울퉁불퉁 못생긴 두부를 프라이팬에 얹었지. 반찬은 익어가고 있겠다, 밥을 퍼 놓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세상에, 밥이 하나도 없는거야. 다행히 냉장고엔 밥이 좀 있더라. 꽁꽁 얼어버린 차가운 밥을 전자렌지에 데웠지. 그런데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더라..
제목그대롭니다 이 거지같은새끼가 엄마를 너무 막대하네요... 밖에서 보기엔 참 좋은 아들인것처럼 보입니다. 술 많이 안 먹고요...담배 안 합니다. 사고쳐서 경찰서 간 적도 없고...교통사고는 낼 면허도 없습니다. 학교는 내내 전액장학금 받아서 다닙니다. 근데 이 나쁜새끼가 엄마를 너무 막대합니다. 하루종일 일하시고 와서 밥차려주시는 엄마더러 멍청하다는 말부터 병신이라는 욕까지 안하는 욕이 없습니다 엄마 보는 앞에서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엄마를 아주 쓰레기취급합니다 이새끼가. 전 저 욕하고 쳐맞는거 같은건 이미 익숙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뭔데 낳아주신 엄마한테 저러는건지 저럴때마다 수십번도 더 죽이고싶은 마음이 솟습니다. 더 비참한건, 맞고 산 게 익숙해진 저는 엄마 편을 들어주고 싶어도 일이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