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고 싶은 학생이 있어요!!!!!!!!!!!!!!!!!!!!

친구가과외를하는데 그학생같은반아이 이야기라는데요 여학생인데 ㄱㅏ방이없어서 ㅂㅣ닐봉지에책이랑필통너서다니고 신발도따로없이 삼선슬리퍼로 1년내내신고다니고 한겨울에도 스타킹제대로 신지못하고 맨다리로다닌다네요 잘씻지도못하는거같다고하네요 친구들도가까이가기싫어하고 자신감도없고 가끔말을걸어도 단답형ㄷㅐ답만할뿐이라네요 집에서가까운거리가아닌데항상걸어다녀서 항상 조금씩 지각하고 모두가 수업하고있는데 비닐봉지가방이 부시럭부시럭하면서 소리를내며들어오면아이들이웃고.. 책상걸이에 비닐가방을걸어두면 찢어져서 책이다흘러내리고 깊은한숨쉬면서 다시주섬주섬정리를하고 급식에서후식이나오면항상집으로가지고간답니다 핸드폰도없다고하네요 도와주고싶은 마음인데 어찌방법이없을까요? 아직 저도 여유가 많고 그런건아니지만 올해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8개월째접어..

혈액형별 성격은 없어

혈액형별 성격은 없어 다만 심리학의 기질특성이론에 따르면 외부세계로부터 지속적으로 자신의 어떠한 특징이 규정되는 경우 성격 형성 과정에서 스스로 그것에 일치해가는 부분은 있지 예를 들어 에이형이 소심한 이유는 혈액 내 포도당 수치 때문이 아니라 에이형은 소심하다는 말을 주위에서 듣고 인지했기 때문에 에이형인 자신을 그것에 무의식적으로 동조화 하기 때문인거임

정신과 다니는데요.. 의사선생님...이상해요.....

제가볼땐 저를 진료하시는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셔야 될것같아요. 대인기피증 같은거 있어보이던데.. 환자랑 얘기할때 상당히 불안해하십니다. 상대방 눈을 못맞추고 자꾸 서류만 쳐다보고있고 말도 더듬으시고 긴장한 기색이 많아보여요. 매번이요... 이 병원을 6개월 넘게 다니거든요.. 정신과 선생님들 중에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정신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도 간혹 계세요 ㅎ 본인 스스로 약 드시면서 조절 잘 하시면서 환자분들 상담도 해주시구요. 대학병원에 계시는 정신과 교수님을 알고 있는데 본인이 OCD 즉, 강박 장애를 가지고 계신데 약 드시면서 환자 잘 보신답니다.

오늘도 난 이렇게 울다 지쳐 잠이든다.

고2때 아는분께 부탁을해 주유소에서 몸에 기름때 묻혀가며 알바를 시작했다. 용돈이 모였다. 생각이 없었던 고딩이였기 때문이였을까 한달에 20만원의 알바비를 받는족족 친구들과 사먹기 바빳다 고3이 되고 대학에 가고싶었다. 가고싶은 대학이 있엇고. 그걸 목표로 열심히 공부와 알바를 병행햇다 백만원이 모엿다. 집 생활비가 부족해 돈좀 내란다.. 드렷다.. 그리고.. 2학기가 시작되기전 엄마가 말씀하신다 ' 우리집 돈없어 돈벌어야 하니까 대학갈 생각버리고 나가서 돈벌어와' 그렇게 난 19살 2학기에 취업을 나갔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 공순이' 가 됫다 새벽4시30분기상 6시통근차탑승 8시생산시작 2시간일하고7분쉬고 20분 밥먹고 다시 2시간일하고 7분쉬고반복...21시30분 퇴근 23시 집도착 24시취침...

쟌다르크는 블로그를 즐겨 한다.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판단하는 게 유행이지만 별로 쓰잘데기 없다. 나는 겉으로는 A형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O형 성격인데다가 행동에 있어서는 AB형이지만 사고에 있어서는 B형이다. -_-;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판단하는 아주 과학적인 분석 툴이 있는데 MBTI 검사다. (신통하게 잘 들어맞는다) MBTI에서는 16가지 성격으로 분류되는데 여기서 나는 INFP 형이다. 일명 '잔다르크'형, 16가지 성격 유형중에서 가장 이상주의자형이다. contextlab.com의 '임소장'이라는 블로거는 MBTI 검사와 블로거 분포를 조사했는데 다음과 같다. 이 표에서 보면 블로그 사용과 관해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S형(Sensing, 오감적 경험형)은 전체에 비해 블로그를 사용하는 비율이 매우 낮고 ..

INFP가 정신과올 때

정신과에 근무하다보면 자주 infp를 본다. 외래나 병동 환자 심리 검사를 하다가, 왠지 모르게 infp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사람을 발견하면, 개인적 호기심을 확인해보고자 mbti를 실시해본다. 대략 10분 정도 면담해보면 속으로 '어! 이 사람 infp아냐?'라는 예감이 온다. 정신과에 오는 infp는 대략 다음과 같다. 1) 일단 청소년 경우, 부모가 '우리 애가 참 사회성이 없고, 너무 내성적이고 힘이 없다','도대체 그 속을 모르겠고 속 마음을 말하지 않는다','굼뜨고 답답하다','가끔 머리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구별이 안 된다'고 그런다. 그런 경우 대개 부모는 estj가 많다. 특히 엄마가 estj인 경우 infp 자식은 거의 죽을 지경이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성격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f..

MBTI별 블로거

따옴표 안은 자주 쓰는 문구. 신빙성은... 글쎄? 1. ISTJ 자주 포스팅을 하진 않지만, 한번 포스팅을 할 때는 꽤 긴 내용을 성실히 준비해서 올린다. 다른이의 블로그를 보기 보단, 자신의 블로그를 채우는 쪽에 더 관심있다. "내용이 좋아서 펌해갑니다." 2. ISFJ 자신과 친한 블로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덧글을 달아준다. 친한 블로그들은 수시로 방문하고 곰살궂게 굴지만, 낯선 블로그에서는 당황하곤 한다. "그런데, XXX님은 누구신가요? 혹시 제가 아는 분이신가요?" 3. INFJ 세상의 모든 일은 두가지로 나뉜다. 나와 관련있는 것, 나와 관련있지 않은 것. 자신의 내면에 대한 고민이 포스팅의 주된 주제이다. "요즘 고민은..." 4. INTJ 일단은 자신은 옳다. 우선은 포스팅하고 본다. ..

헤어진연인 잊을수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말해드립니다

ㅇㅇ 일단 그사람 생각해보셈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사람 이름이 먼저 생각났다 ㅇㅇ 그거 잊는거 개밥임 ㅇㅇ그냥 좀있음 잊혀짐요 근데 얼굴이 딱 떠올랐다 ㅇㅇㅇㅇㅇㅇㅇㅇ 님이제큰일남 못잊음

초코파이와 아버지

어제 TV 프로그램에서 김종민씨가 아버지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좀 적어봅니다. 아버지는 택시를 하셨습니다. 개인택시를 한 8년정도 하셨었습니다. 제가 초등...아니 국민학생일때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 하셨었죠. 그당시 맨처음 모셨던 차종은 포니2였습니다. 노란색이었고, 옆면에는 빨간색 파란색으로 페인트를 덧대어 처리를 한... 그리고 주유구쪽에는 광주 개인택시 무슨 조합...이라는 로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광주4파의 5665호 였습니다 (이건 잊어버리지도 않네요 ㅎㅎ) 아버지께서는 그런 개인택시를 매일 닦고 일이 끝나고 주차를 하실때면 은색 커버를 씌워 놓고 하셨습니다. 국졸에 변변한 배움이 없으셨던 아버지에겐 그야말로 보물1호였었죠...아니 우리가족에게 보물1호였습니다. 아버지께선 일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