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카(Serica Watches)는 프랑스 파리의 샤퐁 거리에 위치한 시계 브랜드 겸 판매점이다. A Man & His Watch의 저자이자 WM 브라운 프로젝트(남성 패션 관련 블로그 및 스토어) 운영자인 맷 흐라넥(Matt Hranek)과 제롬 버거트(Jérôme Burgert), 가브리엘 베셰트(Gabriel Vachette), 다비드 가뉴반(David Gagnebin)의 4인이 설립했다. 헤드 디자이너로서 제품의 설계를 맡는 것뿐만 아니라 인터뷰나 홍보 등 대외적인 업무를 제롬 버거트가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후술할 브랜드 창립의 역사를 보면 아마 세리카도 그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리라 추측해본다. 제롬 버거트는 20대 후반 프랑스의 온라인 시계 잡지 레 라비여스(Les Rhabilleur..
테스트 링크 거의 다 맞는데 몇 가지 개인적으로 다른 점은 1. 가끔은 무모한 모험을 추구할 때도 있고 2. 남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는 건 선량해서가 아니라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해서이다. 이건 다 맞음 이것도 다 맞음 커플 매력 순위 1위의 늑대는 다혈 타입이고 ENFJ, ENFP, ENTP, ENTJ, ESFJ, ESFP, ESTP, ESTJ가 있다고 함 시슴을 조심하십시오
슈테언글라스는 Dustin Fontaine이 2016년 10월 킥스타터를 통해 시작한 독일의 마이크로 브랜드고, 18년 1월에 첫 오토매틱 시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역사가 길지 않고 특별한 족적도 없어 보이지만, 22년 기준 7년의 시간 동안 계속 콜렉션을 확장하면서 브랜드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슈테언글라스가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확보한 괜찮은 마이크로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고 생각한다. 모 유튜버는 '스턴글라스'로 읽고, 국내 욉 검색을 해보면 '슈테른글라스'로 소개되고 있는데 현지인 발음을 들어보면 슈테른보다 슈테안, 또는 슈테언에 가깝게 들린다. Island를 이즈랜드라고 읽는 정도의 오류는 아니지만 큰 차이라고 생각하며 가능하다면 원래 이름에 가깝게 불러주는..
다이버, 파일럿은 있으니 드레스랑 필드워치중에 하나로 삼신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한 때 더티 더즌이 끌린 적도 있었지만 다소 투박한 느낌이 맘에 안 들고, 그렇다고 드레스워치를 찰 만큼 다소곳 라이프를 살고 있진 않은데다 그 단정한 느낌이 좀 별로라서 여기서 멈출가 생각했는데… 구경하다보니 드레스워치에 머리 깨져버림 생각해보면 드레스워치는 독자 장르란 점에서 매력이 있다. 다이버, 파일럿, 필드 워치가 밀리터리와 직간접적으로 역사를 함께 한 데에 반해, 드레스 워치는 그 자체로 특정 복식(주로 포멀한)의 쥬얼리나 장식품 개념으로 접근되는 개념으로 시작한 시계이기 때문이다. 물론 포멀한 복식도 밀리터리와의 접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겠지만 큰 결에서 다르다는 것이니 반박시 내 말이 맞음 내 기준의 시계 상..
DISC 행동유형검사 테스트 링크 미룸의 끝을 달리는 신중성과 십창나버린 사교성 '명확한 근거로 주장을 제시할 경우, 친분이 없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뢰를 주는 경향' '논쟁 또는 비판적 상황에 놓일 경우 상대방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하면 본인의 생각을 타협하는 편' '감정적인 공감을 잘 하지 못하는 성향이라 일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함' '이상형을 말하게 될 때면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언급' 자아방어기제 유형테스트 링크
홀든 콜필드, 앨런 op, 헨리 치나스키 등 예전부터 애쉬크로프트 제품들을 애용해왔다. 개별 제품의 완성도가 미흡해서 불만족스러웠던 적은 있었지만(헨리 치나스키 다리 끝부분이 빠지고 덜컥거렸음. 제품 자체는 만족해서 하나 부숴먹었을 때 하나 더 샀었음) 대부분은 만족했고 오래 써왔음. 아마 나처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합리적인 가격,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한 디자인 채용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등으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브랜드이기 때문일 것. 물론 이제는 애쉬콤팩트, 커먼웰스 같은 서브 브랜드를 전개하고, 다소 가격대를 올림과 동시에 라인업을 정리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며 과거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것 같긴 하다. 몇몇 안경들은 가격대가 좀 부담스러운 수준이 됐더라. 그게 작년에 ..
어바웃 빈티지(About Vintage)는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한 시계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설립자인 세바스찬 스코브와 토마스 안데르센의 이름을 딴 '스코브 안데르센'으로 소개되고 있고 한국인의 브랜드 허영심을 충족시켜주는 그럴싸한 네이밍이긴 한데 원전을 따르지 않아서 꼽다는 점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래서 아쉽다. 마이크로 브랜드 시장에서 큰 지분이나 인지도를 차지하고 있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유려한 미감을 잘 갖춘 라인들을 충실히 전개해가고 있고, 다만 방수나 야광 등 기능이 아쉽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좋은 드레스 워치 브랜드' 정도로 생각하고 싶은데 그럼에도 이들이 만드는 다이버 워치는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같은 비용에서 시티즌이나 세이코, 오리엔트,..
1. 2년 5개월 정도 노트9 쓰다가 S22 그린 컬러 구매하였다. 얼마 전에 보라 퍼플 나온 거 모르고 고른건데 너무 늦게 알아서 그냥 그린으로 쓰기로 함… 그린으로 고른 이유는 블랙이나 화이트가 너무 뻔한 색상이고 이름이랑 렌더링 이미지 봤을 땐 구려보였는데 실물 사진 보니 바다 느낌 나는 은은오묘한 초록색이라서. 그 외에는 크게 신경 안 썼고 S22가 올해 나온 모델인줄도 몰랐음 원래는 플립3으로 사려고 했는데 1. 자성때문에 거슬림 2. 배터리 용량 3. 폈을 때 너무 김 세 가지 때문에 그냥 스22샀읍 확실히 노트보다 작아서 한 손에 잡고 화면 끝까지 손가락이 닿긴 해서 좋다. 그래도 이것보다 더 작은 폰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예전에 아이폰SE 쓸 때가 딱 좋았는데 무튼 주변기기 구매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