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에 흥미가 떨어진 지는 아주 오래됐다 다 돈 때문에 하는거지는 아니고 예전에도 한 번 언급했던 것 같긴 하지만(갑자기 언제 언급했었는지 궁금하긴 한데 15년차 전업 블로거로서 찾는 게 귀찮고 너무 힘들다) 블로그에 광고 달 생각은 전혀 없다. 수익성을 기대할 조회수나 콘텐츠를 다루는 건 아니지만 그걸 떠나서 이건 자부심, 고결함, 순수성과 관련된 문제이다+ 예전에 내가 블로그에 3개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로 죽은 걸 거라고 했던 언급이->일종의 선언이 됐고->이제는 제약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나는 블로그를 계속 해야만 한다... 2. 귀찮기 때문에 쓰지 않은 것들이 아주 많다. 혹은 썼는데 까먹은 걸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냥 안 쓴 24년 분량이 분명히 더 많을 것읻아뭐 ..
트로피컬인가 웨이브 뭐시기라고 여름 버프이벤트 하는 중1, 4, 7, 10시마다 이벤트맵에서 파도가 몰아치고 3시간짜리 버프를 준다첫날에는 버프 스킬의 타겟수가 적어서 일부 유저가 버프를 못 받는 사태가 발생행썽씀 갑자기 분위기 하트 이전에 활용하던 이벤트맵을 그냥 가져온 거라 저렇게 예전 이벤트 공간으로 향하는 투명 발판도 그냥 남아있다. 이건 이 전 라덱이라는 이벤트에서 뿌린 푸리링 변신 이모티콘을 다들 얻어서 길드룸에서 쇼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을에 서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분이 와서 저렇게 말해서 귀여워서 캡쳐함큐리링 풍선이라는 걸 들고 있었다한정판매 때 탈것 등록권을 사서 얻어야 한다는 것 등을 말해주었다... 여기부턴 스펙업한 자료들게임 내에서 일정 행동을 통해 얻..
새로 산것들 1. 본체 (24.06.26. 구매)책상 위가 난잡해서 본체를 책상 아래 두고 있었는데, 펩시쟤로라임 500ml 마시다 병을 툭 쳐서 본체 위로 우수수 솓음들이부은 건 아니고 조금 튄 정도인데 어쨌든 순간 컴퓨터가 먹통될 정도였고 마더보드?쪽에 탄 것 같은 자국도 보였고 명백히 흐른 건 맞기에 금세 닦아냈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것만은 분명하였다. 블로그 글 보니 마지막으로 새로 샀던 게 2016년인지 19년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쪽이든 오래 된 건 맞아서 컴퓨터 본체 갤럴리를 경유, 컴퓨터&PC견적 갤러리로 들어가서 대충 6월의 추천 견적으로 샀습니다. 예상 외의 지출이고 또 적지는 않아서 마음이 쓰라렸으나 5년 이상 쓸 소모품에 이 정도면 합리적인 지출이라 합리화했음윈도11로 업그레이..
24.5.1. 홍조를 먹다이후로도 하나 더 나와서 하나는 도감 먹였고 하나는 일단 보관 중패션템이란 게 언제 쓰고 싶어질지 모르는거라 살면서 뭔가를 기대하지 않게 된 지 오래되었는데 말이죠이거는 좀 기대했었는데 댕첨돼서 너무 좋았다잘 다녀왔음… 온라인 생중계로 봐도 좋은 소식들이었지만 직접 참여해서 더 기뻤다 이건 그냥 초인미션이 이런 식으로 다다닥 나오는 게 신기해서 캡춰 쇼케이스 기념 선물아이템너무 귀여워서 쓰기 싫었으나 부정과 콜라 너무 달달하죠
1 타카하타 이사오전 이번 주말에는 타카하타 이사오전 다녀왔다. 종로 쪽이라 늘 있는 집회에 무슨 행사까지 겹쳐서 날을 잘못 잡긴 했지만 재미가 있었어요영화 볼 때와 마찬가지로 감독이 대략적으로 어떤 작품만 기획/감독했는지만 알고 갔는데, 전시는 영화랑 성격 자체가 다르니 앞으로는 가기 전에 많이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개인전이든 회고전이든 작가와 작품의 주변 이야기들을 두루 다루는 느낌이다보니 모르고 가는 것 자체가 좀 실례인 것 같더군요사진 촬영 금지인 건 그럴 수 있고 감독이나 작품에 실제 쓰인 원고나 그림 등을 갖고 온 건 참 좋았는데, 번역을 포함한 소개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게 너무 아쉬웠다. 가령 감독이 효율적인 제작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고 소개해주는 부분에서 체계도에..
리그 오브 몬스터즈 평판 100레벨 달성 매일 길드출석하면 주는 출석왕 타이틀 습득서 드디어 획득 멀린토름 풀강 같은 길드의 금손님께서 내 캐릭을 그려주셨다... 너무 좋아요포즈나 색감, 구도같은 세세한 거 까다롭게 요구했는데 그게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나오니까 더 대단하다고 느꼈음나는 상상만 하고 끝나버릴 걸 구현해버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전혀 생각하지 못한 이상적인 아이디어나 세부적인 디테일이 한가득 느껴지었다
최대 대미지 A타입의 최종펱인 알파고 여러 획득방법이 있으나 길드 상품권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데 전혀 기대 안 하고 있다가 얻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인생은 초콜렡 상자 같은 거예요 라이티티아라는 던전을 돌다가 9000을 달성하였다 이 던전은 10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그 안에서 무한 젠되는 몬스타를 잡아 콘텐츠 중 하나인 별자리에 사용할 수 있는 별병을 얻는 곳이다 경험치 던전으로써의 역할도 수해앟낟 현재 기준 방어구 최종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아틀라스 정원을 돌다가 찍은 사진이다. 원래는 짬푸해도 등 뒤의 무기가 온전히 보여야 하는데 버그인지 1초 정도 날개만 남길래 여러 번 쩜프하여 캡춰에 성공 역시 게임의 콘텐츠 중 하나인 메모리얼인데 능력치 중 하나를 맥시멈 달성해서 기념으로 찍었다 0.7%..
이벤트 당첨돼서 상길급드신수호의휘장+9 받았다 길코 콘텐츠 부담 덜어삳. 정말 개성있고 귀여웠던 코디 이런 센스가 너무 부럽다 얼어붙은 3개인가 거기서 보스한테 맞고 공중으로 날아가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저렇게 안 보이는 곳에 몹 띄워놓고 특정 페이즈에 소환하는 식인가 봄 아몐 하와와 대화 만렙 언제 찍으려나 서두를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