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알려진 글라스휘테 브랜드들

노모스에 관심을 갖게 되기 전까지는 글라스휘테가 이름도 그렇고 굉장히 있어보이는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조금 살펴보니 그냥 독일의 스위스 메이드 개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글라스휘테를 격하하는 건 아니고, 글라스휘테 브랜드=어떤 정도의 퀄러티는 보장하는 것, 이라고 잘 모르던 걸 확실히 알게 됐다 정도의 감상이다. 다만 글라스휘테가 마을 이름이란 걸 알게 되니 가령 글라스휘테 오리기날은 원조예지동명장시계숍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까먹기 전에 기록용으로 추가해두면 글라스휘테 룰은 법적으로 규제되는 시계 품질 기준이다. 꽤 최근인 2022년 초까지 단순 불문율이었으나 22년 2월 22일부터 22년 2월 22일부터 법적으로 보장되는 기준이 되었다. 시계 부가가치의 최소 50%가 글라스휘테에서 창출..

위시계 2

Isotope GMT 0º £883.33(140만원) 316L SS 케이스 39.5mm 럭 투 럭 44.7mm 높이 14.2mm 러그 24mm 무반사 돔 사파이어 글라스 200m 방수 echo/ultra AVERAU 39 Moon phase Blue €680.33(94만원) 316L SS 케이스 39mm 럭투럭 46mm 높이 13.5mm 돔 사파이어 글라스 셀리타 SW280-1 엘라보레 100m 방수 Lorier Zephyr $499(66만원) 케이스 31mm(원형 35mm 시계와 비슷) 럭투럭 42mm 높이 8mm 러그 18mm 내부 무반사 코팅 사파이어 글라스 30m 방수 미요타 9029 About Vintage 1964 285달러(37만원, 러버 선택 시) 316L SS 케이스 38mm 높이 11...

유입경로 나무위키 뭐임???

그냥 namu.wiki라고만 되어있어서 어디 링크되어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엠비탸 관련이라고 추측만 되지 검색해도 안 나오고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소정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발틱 아쿠아스카프 블루 길트 Baltic Aquascaphe Blue Gilt

에티엔 말렉(Etienne Malec)은 사진 작가이자 시계 수집가였던 아버지에게 시계 콜렉션을 물려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일기에 시계의 이름은 물론이고 가격, 누구로부터 무엇과 교환했는지에 대한 이력까지도 15년간 상세히 기록했다. 그의 유산을 기반으로 말렉은 발틱(Baltic Watches)이란 시계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여느 마이크로 브랜드가 그렇듯 2017년 킥스타터를 통해 HMS 001과 BICOMPAX 001이라는 두 제품으로 브랜드를 시작했다. 현재는 다이버, 크로노그래프, 드레스 워치 등의 장르에서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발틱이라는 이름은 발트해 연안의 북폴란드에서 태어난 그의 아버지에 대한 경의의 의미로써 지어진 것이다. 브랜드의 기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네이밍..

사ㄹ아온

1. 레오폴드 FC900R PD 화이트 투톤 영문 을 샀읍니다. 원래 쓰던 키보드가 만원 전후의 저렴한 멤브레인이었는데 갑자기 좋은 키보드를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키보드 구매할 때 즈음 을 관람하였는데 거기서 나온 묵직하고 바랜 색감의 키보드가 눈에 들어와 레트로한 제품군 중에서 고르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게 체리 g80-3000인가 그랬는데 키스킨이 너무 비싸서 그냥 레오폴드사의 제품으로 구매했음. 디자인만 본다면 더 저렴한 금액대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어중간하게 만족하면 결국 추가지출하게 되는 나-를 너무 잘 알아서 한 번에 제대로 된 제품으로 사기로 결정함. 구매는 12월 초에 했고 심플한 영문버전은 흑축밖에 없어서 그냥 구매했다. 키감이 거기서 거기지 라..

세리카 5303-1 Serica Watches Ref. 5303-1

세리카(Serica Watches)는 프랑스 파리의 샤퐁 거리에 위치한 시계 브랜드 겸 판매점이다. A Man & His Watch의 저자이자 WM 브라운 프로젝트(남성 패션 관련 블로그 및 스토어) 운영자인 맷 흐라넥(Matt Hranek)과 제롬 버거트(Jérôme Burgert), 가브리엘 베셰트(Gabriel Vachette), 다비드 가뉴반(David Gagnebin)의 4인이 설립했다. 헤드 디자이너로서 제품의 설계를 맡는 것뿐만 아니라 인터뷰나 홍보 등 대외적인 업무를 제롬 버거트가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후술할 브랜드 창립의 역사를 보면 아마 세리카도 그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리라 추측해본다. 제롬 버거트는 20대 후반 프랑스의 온라인 시계 잡지 레 라비여스(Les Rhabilleur..

위시계

Baltany S203026 42mm - 49mm 14.1mm(with glass) 20mm 300m 방수 316L SS 120클릭 단방향 알루미늄 베젤 사파이어 글라스 NH38 168달러 San Martin SN004-G 38mm - 46mm 13mm 20mm 200m 방수 316L SS 120클릭 단방향 세라믹 베젤 무반사 코팅 사파이어 NH35 237.6달러 Maen Hudson 38 MK4 - Jet Black Quartz 38mm - 46mm 12.05mm(with glass) 20mm 300m 방수 316L SS 세라믹 베젤 더블 돔 사파이어 Ronda Powertech 515 299.2유로 Ventus Mori 2 M-6 Steel 41mm - 48mm 14mm(with glass) 20mm..

다름다름 기질유형 테스트

테스트 링크 거의 다 맞는데 몇 가지 개인적으로 다른 점은 1. 가끔은 무모한 모험을 추구할 때도 있고 2. 남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는 건 선량해서가 아니라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해서이다. 이건 다 맞음 이것도 다 맞음 커플 매력 순위 1위의 늑대는 다혈 타입이고 ENFJ, ENFP, ENTP, ENTJ, ESFJ, ESFP, ESTP, ESTJ가 있다고 함 시슴을 조심하십시오

슈테언글라스 마러스 Sternglas Marus

슈테언글라스는 Dustin Fontaine이 2016년 10월 킥스타터를 통해 시작한 독일의 마이크로 브랜드고, 18년 1월에 첫 오토매틱 시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역사가 길지 않고 특별한 족적도 없어 보이지만, 22년 기준 7년의 시간 동안 계속 콜렉션을 확장하면서 브랜드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슈테언글라스가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확보한 괜찮은 마이크로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고 생각한다. 모 유튜버는 '스턴글라스'로 읽고, 국내 욉 검색을 해보면 '슈테른글라스'로 소개되고 있는데 현지인 발음을 들어보면 슈테른보다 슈테안, 또는 슈테언에 가깝게 들린다. Island를 이즈랜드라고 읽는 정도의 오류는 아니지만 큰 차이라고 생각하며 가능하다면 원래 이름에 가깝게 불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