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추천

118.131.89. 2011 12/20 12:48:11 am · 1359 views 밑에 안과 의사 브로가 라식 라섹을 정리하기에 대학다닐때부터 시작해 오랜 고시생 생활을 겪었던지라 필기용품에 능통한데 고시 준비나 수업시간 필기시, 다이어리 작성등에 유용한 필기구 추천을 해 보겠다. (내가 생각해도 진짜 쓸데없는 추천이네 ㅎㅎㅎㅎ) 먼저 필기구는 잉크 방식에따라 유성펜 중성펜 수성펜으로 나눌수 있고 답안지 작성용펜과 필기용 펜으로 나눌수 있겠다. 유성펜이라 하면 흔히 말하는 모나미 똥나온펜을 지칭하는것으로서 물을 떨어뜨려도 번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고시생 초중고딩 할거 없이 필기량이 많을때 자주 쓴다. 미쯔비시의 제트스트림이 유성펜 분야는 독보적이고 0.5 0.7 1.0 굵기도 다양하다. 보통 ..

라식 라섹 총정리

112.150.188. 2011 12/20 12:22:45 am · 1337 views 일단 나는 안과의사고.... 왠만해서는 내 신상이 드러나는 이런 글 안쓸라 그랬는데 시크릿 보다보면 뭐 거의 2-3일에 한번씩은 라식 라섹관련 글이 올라오는 거 같아서 모두를 위해 나의 짧은 지식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맘잡고 장문의 글을 써볼게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식 라섹 중에 뭐가 더 좋나 안좋나는 답이 없다고 보면 돼.. 나도 판단하기 힘든거고... 먼저, 라식(LASIK, laser in-situ keratomileusis, 레이저 각막 절삭 성형술) ~!! 라식은 다들 아는 것처럼 각막의 표피층을 포 뜨듯이 떠서 뚜껑(각막절편)을 만들어서 젖혀놓은 다음, 레이저로 각막 실질층을 깎은후(절삭) 각막절편을..

인생이 빗나가는 이유 77가지

1.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즐거워 합니다 (사람은 따로 따로 떨어진 섬이 아니라 대륙의 한조각 입니다 한사람의 승리가 우리모두의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눈앞에서 뻔히 새치기를 당해도 아무말 하지 못합니다 (자기의 주장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내 행동을 통해 결과를 생각해 봅니다) 3.항상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켜놓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시간마져 빼깁니다 다른 사람과의 풍요로운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4.항상 그럴듯한 핑계로 자기 행동을 합리화 합니다 (남과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 일이 계속 된다면 아무것도 내 자신이 발전과 변화 될수 없게됩니다 변화된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5.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누워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도전할 만한 의욕이 없고 지쳐 있습니다) ..

사랑한다고 말하고나면 어쩐지 가슴이 무거웠다

널 만나는 동안에 꼭 하고싶었는데도 입밖으로 내지 못한 말이 많았다 당장이라도 넘칠것처럼 출렁거리다가 결국엔 아무말도 못했었다 용기내서 한마디 꺼내도 뭐가 돌아올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다 너무 전하고 싶어서 힘들게 힘들게 꺼내서 했었다 내가 이런말을 하면 이렇고 저런것이 올거라고 마음속으로 수백번 생각하고 준비를 해서 얘기를 해도 어쩐지 가슴이 무거웠다 내가 너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이만큼 쌓여있다고 이번 한번만 얘기할테니까 이런 나에게 질리지 말라고 내 마음이 그랬다 근데 그렇게까지해서 전하고 나서도, 결국 혼자서 하는 생각은 '말하지 말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감정이 목까지 차오르는게 난 싫었다 연인에게 그 말을 하는게 나에게는 이렇게도 힘든건가 ..

따라쟁이 친구 어찌함??? 남자분들은 잘 공감안되나 ㅜㅜ??

편하게 음슴음슴. 길어도 읽어봐여 ㅠㅠㅠ 저는 25세 여자임. 저한테는 베프 5명이 있음 . 나까지 6명이서 친구임 초딩때부터 친한친구, 고딩때부터친한친구 다양함 그중 한명이 내 고민거리임 이년이 아주 내 도플갱어 하려고함 나 미친듯이 따라하는데 노이로제 걸릴지경......ㅡㅡㅡㅡㅡㅡ 중학생때는 많이 멋부리거나 그럴때가 아니라서 그냥저냥 친하게 지냈는데 고딩때부터 시작됨 내가 가방같은거 사오면 몇일후에 똑같은거 or 색만다른거로 사옴 뭘 사든 똑같은거로 사옴 엠피쓰리, 학용품,공책, 다이어리 등등 거의다 비슷함 그래놓고 하는말, 나도 원래 그거 사려고했어 ~ 이럼... 또, 내가 발이 작아서 운동화 210 이나 220 신었는데 . 애들이 맨날 귀엽다고 난리침 일부러 신발구하려고 동대문이나 인터넷 직수입샵..

나이가 들수록 아빠가 짠해진다

나 21살, 우리 아빠 55살 35살, 남들에 비해 빨리 얻은 자식은 아니었지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말단공무원부터 시작한 우리 아빠한테는 어쩌면 이른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공무원 월급이야 빤하고, 지방에서 내내 일하다 나 초등학교때 혹여 출세길이 있을까 전근을 간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쌌다. 몸을 누위면 방안이 가득찼고 냉장고에서 싱크대까지는 딱 한발자국이었다. 귀하게 자란 규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외벌이로 남들 만큼은 하고 살았던 우리 엄마는 공장에 나갔다. 서울은 정말 힘든 곳이었다. 서울에 가보니 학교 친구들 모두 학원에 세네군데는 다니고 있었지만 나는 학교가 파하면 곧장 집으로 갔다. 하루종일 코딱지만한 방구석에 쳐박혀서 난생 처음 보는 유선방송에 정신을 팔다가 몸이 찌뿌둥하면 어디서 얻어온 때..

생리통 심하신 분들 보세요!

생리통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 항상 챙겨먹는 편이라 찾아보다 좋은 자료가 있어 퍼왔습니다. --------------------------------------------------------------------------------------- 1. 미열과 두통이 동반된 생리통 : 사리돈-에이, 게보린, 펜잘 (※공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세포를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으니, 간이 나쁘신 분들은 피하세요~) 2. 경련있는 극심한 생리통 : 부스코판 플러스 3. 허리가 같이 아픈 생리통 : 스피드펜 나노(관절염과 근육염증에도 좋다) 4. 생리가 불규칙한 사람의 생리통: 이즈펜(진통제를 먹고 메스꺼움과 속쓰림을 느끼는 사람에게 부담없는 비교적 순한 ..

명절인데 너무외롭다

일 마치고 12시에 와서 씻고 혼자 방에서 소주 마시고 있어요 혼자 여러가지 일기도쓰고 했는데 그래도 답답함이 가싲지를 않아서 여기에 익명으로나마 글남겨요 미안해요 그래도고민게시판이니까.. 명절인데도 너무외로워요 전 돌도 되기전에 친아빠한테 버려졌어요 올해 스물인데 친아빠 얼굴을 몰라요 초등ㄹ학교 2학년때까지 엄마랑 둘이서만 살았거든요 엄마가 나때문에 고생도 많이하고 한거 알아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내가 아홉살때 엄마가 재혼ㅇ르을 했어요 동생도 낳았어요 나랑 동생ㅇㅣ이랑 아홉살 차이에요 내가 키웠어요 근데 새아빠가 진짜 나쁜놈이에요 나중학교때요 바람도 피고 엄마도 때리고 선풍기 부셔서 나도 떄리고 집에 돈도안주고 그래서 우리 돈이없어서 2주 동안 누렇게 쉰밥 먹고그랬었어요 막얻어먹고그랬어요 사업도 ..

미남 테스트

1. 발렌타인 데이에 진지한 분위기에서 여자에게 초콜릿을 받은 적이 있다. (사귀고 있는 중의 여자친구에게 받은 것, 가족에게 받은 것, 우정초콜릿으로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은 해당사항 없음.) 2.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가 본인을 보고 '저 남자 잘생겼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3회 이상 있다. (그냥 여자가 쳐다만 봤는데 본인이 그럴것이라 추측한 것, 확실히 본인에게 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 귓속말로 한 것이라 뭐라고 했는지 정확히 듣지 못한 것은해당사항 없음.) 3. 우연하게스쳐가던 모르는 여자가 나의 번호를 물은 적이 있다. (피라미드, 도에 대해 아냐고 물은 것, 전도하는 것, 물건 판매하는 것, 보험사 직원, 과 모임 또는 동아리 모임이나 미팅 소개팅 맞선자리 등에서 번호를 물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