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자주 하는 사람들의 특징
모든소요시간을 계산함 예를 들면 씻고 옷갈아 입는데 15분 버스타러가는데 10분, 버스타고 20분, 내려서 걷는데 5분 .. 약속시간은 8시고 지금은 7시니 10분은 더 누워있어도되네 ㅎㅎ 이럼 근데 씻고나오면 이미 7시 30분 넘어가고 엘리베이터도 안오고 길도막힘 결국은 지각크리 약속시간에 미리 도착할 생각은 절대 안하고 딱 맞춰갈 생각만 함.
모든소요시간을 계산함 예를 들면 씻고 옷갈아 입는데 15분 버스타러가는데 10분, 버스타고 20분, 내려서 걷는데 5분 .. 약속시간은 8시고 지금은 7시니 10분은 더 누워있어도되네 ㅎㅎ 이럼 근데 씻고나오면 이미 7시 30분 넘어가고 엘리베이터도 안오고 길도막힘 결국은 지각크리 약속시간에 미리 도착할 생각은 절대 안하고 딱 맞춰갈 생각만 함.
전 사람의 문제라고 보는데 그저 의경이라고 싸잡아서 욕하는거 보면 좀 그렇네요....어디에나 미친놈과 싸이코는 있습니다.지원제라고 애초에 의경가는게 죄가 되다니...이제 막 청소년 벗어난 애들이 벌써부터 정권의 개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입대한다고 단정 하는 사람들 웃기네요님들 입대 할 때 무슨 깊은 생각 하면서 입대 했나요?그냥 군대 어디 갈까 하다가 각자 사정에 따라 날짜 복학 맞추기 위해, 산에 처박히기 싫어서, 월급 좀 더 많아서 등등의 이유로 정하게 되죠..무슨 의경들이 애초에 '입대하면 기동대 가서 좌좀 시위대 놈들을 찍어 내려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하는 줄 아시나봐요의경들이 투철한 직업정신과 충성심으로 저 짓한다고 생각하시나?위해서 하라니까 하는거고 그중에 미친놈들 섞여있는거지..
제 생각에는 이건 단순히 해킹에 의한 사생활 침해 범죄인 것 같아요.개인의 사생활 범위 내에서 어떻게 즐거움을 추구하든,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윤리, 사회적인 기준의 잣대로 사회에서 비판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유주의죠.하지만 사생활의 시시콜콜한 내용이 제 3자에게 공개되면, 성인 군자가 아닌 보편적인 사람들은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꼭 이렇게 변태적인 성행위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에게 알려선 안되거나 굳이 알리고 싶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죠.그래서 사생활의 자유는 헌법에서 중요하게 보장하고 있어요. 자유주의에는 반드시 사생활의 자유가 따라붙습니다.이 사람이 집에서 혼자 어떤 행위를 했던지 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라면 그것은 사생활의 영..
내 음악이 이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이 음악은 그 욕지거리를 내뱉을 때의 비릿한 통쾌함을 계속 계속 밀어붙였던 역사가 있습죠. 그렇게 말하는 거 말고는 달리 말할 게 없던 배경과 문맥이 있는 거신데... 뭐 사실 저런 반응 일종의 pcism이죠. 근데 요런 태도는 사실 힙합 음악 듣고 쌍욕 내뱉고 블랙넛 음악에서 물오징어 들으면서 "씨발 ㅋㅋㅋㅋ 보징어랰ㅋㅋㅋㅋ" 라고 키득거리는 뭇녀성 리스너들을 '해석'해내지 못하는 맹점이 있다는 거.. 뭐 같은 의미로 "저는 왜 무대에서 발라드 부르면서 그렇게 자기 사랑의 실패를 처연하게 남들 앞에 전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이트 노래 왜 그러죠?" 이렇게 말해버리면 뭐 아무 얘기 안 되는 거죠... 아닌 말로 '왜 윤종신 발라드에..
교통사고였어. 별로 특별한 일은 아니었지만, 너한테는 치명적이었지.너는 그렇게 아내와 두 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났어. 고통없는 죽음.응급 의료반은 널 살리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소용없었어.네 몸은 완전히 산산조각났으니까, 차라리 잘 된거야. 날 믿어.그리고 넌 나를 만났지. "어떻게… 어떻게 된 거지?" 네가 물었어. "여기가 어디죠?" "넌 죽었다." 내가 말했어. 아무 감정 없이. 꾸밈없이. "트럭이 달려오다가… 미끄러져서…""그거야." 내가 말했어."나… 죽은 겁니까?""그래. 하지만 별로 기분 나빠 하지는 말라고. 다들 죽으니까." 넌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지. 너와 나 뿐."이 장소는 뭐죠?" 네가 물었어."이거 사후 세계인가요?""그런 셈이지." "당신은 신입니까?" 네가 물었지."..
사람이 걷는 과정을 최대한 풀어보자면 1. 왼발 끝으로 땅을 밀면서, 왼발 오금을 펴면서, 왼쪽 고관절을 미묘하게 회전시키면서, 왼쪽 옆구리를 뒤로 회전시키면서, 왼쪽 겨드랑이를 죄면서, 왼쪽 어깨를 가볍게 앞으로 보내면서, 왼쪽 팔을 가볍게 구부리면서, 구부린 왼쪽 팔을 어깨 앞으로 흔들면서, 왼쪽 목근육을 펴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얼굴근육을 이용해 시선을 오른쪽으로 정렬하면서 양쪽의 균형을 미묘하게 흐트러뜨리는 것과 동시에2. 오른쪽 발 앞굽으로 땅을 밀면서, 오른쪽 오금을 굽히면서, 오른쪽 허벅지와 고관절을 동시에 접어 오른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오른쪽 발목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발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오른쪽 골반과 옆구리를 수축하여 오른발을 허공에 띄우면서, 오른쪽 어깨를 가슴이나 어깨근육..
아 진짜 외모만 보고 이렇게 되는거 쫌 쪽팔려서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데 첫 눈에 훅 간 여자가 있거든요 ㅠㅠ 그냥 오다가다 몇 번 스쳐 지나가는 정도라 얼굴 말고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근데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하루 종일 생각나고, 자고 일어나도 또 생각나고.. 그 막 걷다가 멀리서부터, 서로 조금씩 거리 좁아질 때 있잖아요. 막 한 100미터 떨어져 있는데도 딱 그 여자인거 알 수 있고, 그때부터 심장이 개 나대요 ㅠㅠ 괜히 어깨 한 번 풀고 허리 딱 펴고, 그냥 무덤덤한 표정으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얼굴이 지 혼자 따로 놀아요 ㅋㅋㅋ눈동자 입꼬리 막 어떻게 컨트롤이 안돼요 ㅠㅠ 친구랑 같이 가다가 한 번 스쳐지나간 적이 있는데, 친구한테 저 여자 너무 좋다고 그랬더니 지는 뒷동산 오크같이 생긴게 "얼굴은..
1 전역하고 동아리 첫 회식자리를 가졌다. 내앞에는 풋풋한 새내기 여학생들이 앉아있다. 나는 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선배라고 하지말고 오빠라고 불러~ 난 어색한거 싫거든..ㅎㅎ" 어색함을 깨기위해 나는 불편한듯 앉아있는 새내기들을 향해 말했다. "아..네.." 새내기들이 조용히 말했다. 그중에 한명의 얼굴에 어딘지 어색하지만 미소가 지어진것을 난 놓치지 않았다. 분명 쟤네도 오빠란 소리가 더 좋으리란 확신이 들었다. "근데 너는 이름이 뭐니?" 내 바로맞은편에 앉은, 새내기중에 제일 괜찮은 애한테 물었다. "아.. 민희에요. 김민희." 조용히 말하는게 앙증맞았다. 아무래도 군대까지 갔다온 오빠가 앞에 있어서 수줍은 것이리라. 나도모르게 흐뭇해졌다. "그럼 내 이름은 뭔지알아?" "아 선배이름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