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기법. '음표 대 음표'를 뜻하는 라틴어 푼크투스 콘트라 푼크툼(punctus contra punctum)에서 유래하는 말로, 음악은 단선율의 경우를 제외하면, 음의 수직적 결합(화음 ·화성)과 수평적 결합(melody)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겸비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우위에 있는가에 따라서 동성음악(homophony:호모포니)과 다성음악(polyphony:폴리포니)으로 대별된다. 그리고 전자의 기법이 화성법, 후자의 기법이 대위법이다. 그 때문에 다성음악을 대위법적 음악이라고 부를 때도 많다. 대위법에서는 각 성부가 명료하게 식별할 수 있는 선율적 독립성을 지니며, 또한 여러 성부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결합되고,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서..
스마트폰은 마치도 디지몬 기계처럼 친구를 만드는 기계일줄 알았다! 아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존나 불안정하고 존나 감정에 휩쓸리며 그렇다 그런데 이성적인척하며 최대한 객관적이려고 발광한다 그런데 그 발광들에 의해서 인간문명이 이렇게나 발전될 수가 있었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면 그건 또 그렇지 않다 그리고 인간이 원래 한심하고 변덕이 많고 감정에 요동치는 존재라고 하면서 "씨발 우린 답이없어...포기해야되(않되..되!).." 이렇게 된다면 그것은 그거대로 현실도피하는 일일 것이다 나는 요런 식의 글을 사실 잘 쓰지 않는다 이런건 생각이나 혼자 아무도 못보는 일기장에 글쓰는 걸로 족하다 왜냐면 해봤자 존나 쓸데없고 모든 인간들이 다 생각하는 전혀 새로울것없는 생각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애새끼들은 유식한척하..
미국에서 9년 살다가 96년도에 초3때 한국 들와서 초등학교 다녔는데 그 때 짝궁 내가 좋아했었는데 이름도 기억나는데 도시락 반찬 먹을 때 원래 외국은 남이 입 댄거 안 먹어서 나도 그랬는데 걔가 재빠르게 자기 김을 입댄 젓가락으로 내 밥통에 올려서 나 받을 때 '헐 이건 위생적이지 않은데' 하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터질 뻔했던 기억이 남. 그게 진짜 아름다움이고 예쁜거다. 내 밥통 의에 그녀의 침이 묻은 김. 또 여기 처음 왔을 때 여자 애들 공기 잘 하는 게 그렇게 예뻤는데 난 둔해서 졸래 못했음 걍 축구나 했는데 옆에서 여자애들 고무줄 묶어놓고 깡충깡충 뛰었을 때가 갑자기 생각남 아 그게 진짜 섹시였구나... 우린 그 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몰래 구경 - 이제 더러운 중딩 시..
방금 서울쪽 비 포풍처럼 쏟아졌잖아 갑자기? 점심 먹고 은행 들렀다가 혼자 회사로 뽈뽈 걸어오는데 비가 갑자기 확 오는거야 누가 쏟은것처럼;; 앞서 걸어가던 여성분이 계셨는데 다행히 나랑 그분은 우산을 쓰고 있던 중이었던거지. 근데 비가 확 오고 갑자기 또 확 그치니까 그 여성분이 놀라셨는지 그 자리에 우뚝 서더니 주변을 둘러보다 나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갓난애기 울듯이 나를 쳐다보며 "흐애애애애애애애앵~~~~~~~~~~~"하고 울더라;;;; 하도 당황스러워서 "괜찮으세요? 무슨 일 있으신거에요?" 물어봤더니 으애애앵 울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그래서 "네?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릴게요;; 무슨일이신데요?" 그랬는데 대답이 비가 갑자기 쾅! 와서 깜짝 놀래서 그런거라고...;;; 아오 난 또 내가 뭔..
물론 둥글둥글하게 안그런 가위도 있지만 보통 어떤 가위들은 손잡이 한쪽이 뾰족머리처럼 튀어나왔던데 왜 그런거죠? 그거는 네번째 손가락 받침이에용.. 가위를 한번 잡아 보시면 엄지하고 가운데 손가락 이 들러가죠 그뒤에 네번째 손가락을 대야지 힘이 덜 드러요 그리고 네번째 손가락 배고 가위질 해보세요 힘듬니다 손가락도 아프고요..
악 클릭잘못해서 날렸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효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누가 썼는지 모를 이상한여자(사이코)에 대한 글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정신과에서 진단중이고 제가 보기엔 그 글의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것인데 사이코니 완전체니 뭐니 하면서 너무 이상하게 보기에 속상해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지능은 정상, 말도 제대로 하지만 사회능력이 부족한 자폐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정의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아마추어 홈쉐프들이 집에서 라면이나 끓이는 마인드로 인터넷에 찍찍 흘리는 얘기들에 부화뇌동 하는걸 보면 우습다.. 요리 전문 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저런 지식들이 뭐나 되는듯 사람들 자극하는거 보면 안타깝단 얘기야. 요리사이트도 아닌데 길게 말하는게 꺼려지지만, 짜파게티 요리사가 설치면 진짜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또 다 죽은거 같잖아? 업장에서 제대로 맛있게 파스타 빼는 진짜 모습을 조금 살펴보자. 일단 불꽃이 솟아 오르는 불판부터가 2중이고 화력이 가정용 가스렌지나 인덕션 따위와 다르다. 이빠이 불 땡기고 앞에 서 있으면 얼굴피부가 엘에이 땅표면 되는것 같지. 불꽃은 팬 밑을 달구는걸 넘어 팬 주위를 감싸며 타오른다. 조리사들 직업병중에 안구건조증이라고 괜히 생기는게 아니거든. 이런 불판에서 조여줘야 ..
예솔 누군가가 자신에 대한 평가 혹은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할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 두려움이란 누군가가 알고 있을법한 자신의 성격의 단점과 그리고 결코 반갑지 않은 과거의 어떤 기억 때문에 자신의 흠집이 들통 나 버릴까바 조마조마한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 한아라면 절대로 자신에 대한 평가와 느낌들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궁금해 하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아는 그렇게 상당히 자신만만하고 당당하다. 그건 자만이나 혹은 우월감과는 다른 성질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아와 나는 각별하다면 각별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한아는 거부할지도 모르지만) 우선 내가 한아를 각별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의 닉네임이기도한 '예..
발음이 부정확한건 튜브가 앞쪽으로 몰리면서 그런거 같네요. 일단 튜브를 깊숙히 넣으셔야 하구요. 되도록이면 어금니로 물고 계실 수 있도록 해보세요. 튜브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게 물고 있으면 제일 좋고 그게 안되면 살짝 찌그려뜨려서 물고 계셔도 좋습니다. 어금니쪽으로 넣으시는거 잘 되면 발음하시면서 혀가 튜브를 막지 않게 해주시구요. 다른 부분들은 잘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주제넘게 말씀드리자면 자음은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발음해주시는게 좋습니다. ㄷ -> ㅌ, ㄸ ㅂ -> ㅍ, ㅃ ㄱ -> ㅋ, ㄲ ㅇ 발음은 ㅎ에 가깝게 내주시면 잘 들리실거에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목으로 화이트 노이즈를 섞어주시면 자연스러운 발음에 도움이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바이브레이션의 느낌은 각자 취향이라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