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여성?? 님들이 말하는 완전체가 접니다ㅋㅋ
Screep
악 클릭잘못해서 날렸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효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누가 썼는지 모를 이상한여자(사이코)에 대한 글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정신과에서 진단중이고
제가 보기엔 그 글의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것인데 사이코니 완전체니 뭐니 하면서 너무 이상하게 보기에 속상해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지능은 정상, 말도 제대로 하지만 사회능력이 부족한 자폐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정의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되어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두드러지는 언어 발달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의 일종이다.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증과는 달리 어린 시절에 언어 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상 언어 발달을 보여도 현학적이거나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의 실용성 면에서 어려움을 보인다. 
증상
아스퍼거 장애를 가진 아동은 대개 다른 사람과 있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대화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말투에 운율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말투나 내용이 과장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눈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집착하고 있는 관심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의사소통 중에 얼굴 표정과 몸짓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또한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적게 하는 경향이 있고, 말을 할 때는 억양이 이상하고(밋밋하고 단조롭거나 과장됨) 문맥에서 벗어난 부적절한 단어를 반복하기도 하며, 보통 사람이 듣기에 독특한 말을 하는 경향도 있다. 대인관계에 관심이 있으나 상호교류가 잘 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 기능이 둔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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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제가 아스퍼거 증후군인지 아직 정확하게 모르지만
동문서답하고 다른사람의 감정에 동조를 잘 못합니다. 대화패턴이 주로 맞장구치는거고 
일주일전에 어떤사람이 자기가 아스퍼거 증후군인거같다고 쓴 글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죽어도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에효...그냥 편하게 쓸게요

저 사이코패스아니예요
감정있습니다. 다만 애매한걸 잘 모를 뿐이예요.
전 결코 악의를 갖고 말한 게 아닌데 다른 사람은 불쾌하더라구요.
근데 싫어한다는 것도 몰라요. 상대편이 짜증이나 화를 내야지 알수있고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꼈는지 몰라요.
그래서 무례한 사람이고 철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해요.
어떤 부분이 불쾌한것인지 저도 강하게 겪어 보면 어느정도 알아요. 하지만 매 순간순간은 모르기 때문에 알면서도 말실수를 하기도 해요. 그래도 말 실수를 안하려고 최대한 긴 얘기는 안하려고 하고 그러다가 보니 맞장구를 많이 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가 농담을 해도 도대체 어떤게 농담인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드니까 아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농담이구나~하고 감이 올뿐 농담을 잘 모를 뿐더러
아니 잘 모르니까 진지하게 얘길합니다. 그럼 친구가 뭐라하죠...
넌 매사가 너무 진지하다고.
아스퍼거 증후군은 말을 그대로 알아 듣는다고 해요. 뉘앙스나 다른 의미를 모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농담을 농담으로 못 받나봐요. 그래서 재미없는 사람으로 보여요.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제가 왜 거짓말을 잘 못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융통성이 없다는 얘기도 들어요. 
이러다보니 대화가 잘안되요. 엉뚱한 대답을 많이 하는데 어떤게 엉뚱한 대답인지도 모르겠고
가끔 친구들이 뜬끔없는 얘기가 나왔다고 웃으면 웃는거고
남이 저를 보고 별나다고 하면 그런거고 4차원이라고 하면 그런거겠지 하고 넘길뿐이죠.
대화는 하고싶은데 제가관심갖는 분야 말곤 잘 모르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정리해서 말한다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갈수록 말 수는 줄어만 가고 남의 얘기를 경청을 주로 하는데 나는 안웃겨도 남이 웃으니 적당히 웃어요...혼자만 안 웃으면 이상하잖아요. 근데 제가 연기자도 아니고 작정한것도 아니니 어정쩡하게 하게 웃게되는거죠.
친구가 힘들때 저도 참 걱정이 많이 되고 슬퍼요. 근데 그 당시에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몰라요.
이전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편찮으셔서 응급실에 가신적이 있으셨어요. 전 걱정이 많이 되는데 잠이와서 잤어요. 아버지께서 어떻게 속편하게 자냐고 화를 내셨는데...결코 속이 편하지않았어요...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쓰는것도 이제 질리네요ㅋㅋㅋㅋ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죄송스럽고 슬프고 내가 왜 그랬을까 죄책감만 생깁니다.
항상 무언가를 하고 그것이 실수라는걸 알고서 반성을 하지만 결코 못 고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디가 문제인지 감도 안잡히고 사람들과의 거리는 계속 멀어져만 갔죠.

이상한 여자가 무섭다고요? 저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매 순간이 걱정이 되고 무섭습니다
그런식으로 구별법이니 뭐니 하지 않아도 언제나 사람들에게 내몰리고 끝에 서있어요

아... 어이가 없기도 해서 첨엔 좀 웃기게 쓰려고했는데
내가 그딴게 될리가
마지막으로 막 말 좀 하자면
당신네들이 쪽 수가 많아서 정상인거임. 내입장에선 언제나 당신들이 이상하고 이해할수 없음.
왜 그렇게 복잡해? 좀 솔직하면 안돼? 싫어하고 피하고 뒤에서 욕하는거 이해하는데 꼭 그렇게 영악하게 악의를 표출해야하는거야?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뭐가 문제인지 조차 몰라서 혼자서 힘들어들해. 가뜩이나 높은 자살율에 기름 좀 퍼붓지마라
망할것드라

그리고 아스퍼거증후군은 남성이 10배더많음. 계속 이상한여자이상한여자하는데 그 이상한여자 기분이 좀 나쁘거든? 
아 원래 성격이 저런 사람도 있고 우울증이나 다른 장애땜시 그런사람도있따. 뭔가 동감된다고 나도 아스퍼거인가?하는생각은 금물


















지금 진단중입니다. 답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네요.
일주일전만 해도 사실 어떤게 잘못인지 감도 안잡혔었어요. 지금도 사실 긴가민가해요. 자폐의 성향은 약하거든요..소리에 대한 집착은 강해서 문제이긴해도ㅇㅇ
그 글에 대한건 그래도 전 사이코패스보다 아스퍼거에 대해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그 글을 보면서 절 보고 썼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아스퍼거에 대해 알기전에 제가 사이코패스인줄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스퍼거에 대해 읽고 근본적인 것에 대해 이해를 하다보니 그동안에도 뭐가 많이 바꼈어요 ㅋㅋㅋ
전 진짜 제가 감정이 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댓글들 고마워요







중복이레 (2011-05-24 13:31:28) 추천:0 / 반대:0 IP:125.134.***.55 
좋게들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ㅋㅋㅋㅋ
비누꽃님께서 링크거신거요, 저도 그래요. 돈 관련된건 안저러지만... 그리고 일주일 전만해도 저게 도대체 뭐가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도 안됐고요 ㅋㅋㅋㅋㅋㅋ아마 글 봐도 제가 저런다는걸 몰랐을거같네요
제가 아스퍼거증후군이고 제가 그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했다고 치고 말하자면
아스퍼거가 거짓말을 잘 못하고 정직해요.
합격한 대학에 대해 얘기 안하는 이유가 그 대답에 대해 뭔가 불만이 있는거에요. 가고싶은 곳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껄끄러운거죠. 그럼 적당히 돌려서 말하거나 거짓을 섞어서 말하면 되는데 그게 전혀안되요. 그래서 어떻게 말을해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전혀 엉뚱한 얘기가 나오는거죠.
저도 자주그러고 그때 잘못하고있다고 인식이 전혀안되요. 전 친구들이 즉각적으로 얘길 해줘서 그때그때 아 뭔가 잘못하고있구나라고 인식이될뿐이예요. 거짓말을 못하고 말을 돌려서 하는걸 못해서 동문서답을 한다는것도 행동치료사분이 쓰신 글을 보고 제 행동이 이해가 된거고요. 
딱 1년전에 좋은 분들에 좋은 환경에서 일을했더니 성격이 좀 많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의사가 가면성 우울증이라고해서 다시 혼란에 빠져서 이런 글을 쓰게 됐네요 ㅇㅇ
맨날 이리 고민하다가 연애는 언제 하련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