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기간중 가장 최단기간

고3때 밤10시에 고백해서 사귀고 첫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가 좀 울리길래 똥싸?? 라고 물었어. 그러고 다음날 아침 8시에 등교하자마자 차였음. 그리고 내 별명은 졸업할 때까지 똥싸 사귄시간 : 10시간 여자 : 오빠 우리 사귈까? 나 : 그래~ 다른 대화하다가... 나 : 그럼 우리 사귄 기념으로 헤어질까? 여자 : 그래~ 사귄시간 : 2분 ㅋㅋㅋ학생때빼빼로데이날 내친구 운동장에서 교실창문에대고 사랑한다 하고 교실로존나뛰어가서 바구니주고사귐 5교시 그후..하교길 여자애한테문자옴. ㅁ미안 ㅜㅜ너랑못사귀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사귄시간 : 2시간 반

미래에서 왔습니다 (스압, BGM)

2009/08/26(水) 21:15:31.59 ID:8IbWnkPzO 어른 : 미래에서 왔습니다. 꼬마 : ...정말? 어른 : 안타깝게도 이 모습이 너의 미래란다. 꿈도 희망도 내일도 없는 아저씨가 되지. 꼬마 : 난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게 꿈인데? 어른 : 비행기는 커녕 자동차 운전도 못해. 꼬마 : ...... 어른 : 그리고 백수다. 4 : :2009/08/26(水) 21:16:29.56 ID:ICsO2gZ2O 그만해!!!!!! 5 : :2009/08/26(水) 21:16:35.75 ID:oBzW+EmdO .........ㅠㅠ 8 : :2009/08/26(水) 21:17:08.26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백수야? 집에서 뭐하는데? 어른 : 게임하고 만화보고 밥먹고 자고... 요즘에..

19금) 여자 꼬시는 법

브로들 내가 여자를 꼬시는 가장 스탠다드하고 정석적인 스킬을 알려줄께 100% 26년간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석사급 박사급 이상의 논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내용이야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해서 미안 그래야 클릭 수가 좀 나오더라고 본 내용은 철학과 심리학 그리고 우리나라의 문화가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권의 여자들에게 적용은 어려울꺼야 뭐 물론 경지에 통달한 진리는 서로 통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적용이 안된다고 보긴 어렵겠지 실제로 재패니즈 차이니즈에게도 먹혔던 근거들이 있으니깐 하지만 그건 내 이론보다는 한류의 도움이 컷다고 생각해 자 이제 시작해 볼께 남자들은 여자를 딱 2가지로 분류를 하지 이쁜 여자 안 이쁜 여자 안 이쁜 여자를 꼬시는 브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내 이론은 대중을 위해 연..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보고 옛생각이나 마음이 무거워 졌다.

내 어린시절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마음이 무거워 졌어. 어린시절에 다들 이런 경험 한번씩 있지 않아? 유난히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1학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 같다. 최대한 지방쪽 변두리 동네일 수록 이런게 심하지. 릴리슈슈의 모든 것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하스미와 호시노.그리고 그 검도부 친구들이 제각각 흩어지는 과정과 순수하게 친하게 지내던 관계에서 한 사람이 꼬봉이 되어가는 과정 딱 그런 장면을 세심하게 잘 담았다 하는 부분이야. 나의 어린시절이랑 비슷한 부분이 뭐냐면 나는 하스미같은 인물이였다고 보는데 같이 어울려 놀던 친구들은 호시노같은 타입이였지. 그러니까 처음에는 순진했던 호시노의 모습이였고 우리는 서열같은거 없이 잘 지냈으나 언제부터인가 친하게 지내던 무리..

길 잃은 강아지와 만나다

낮부터 뜻하지 않았던 간만의 만남으로 술을 하게 되었다. 점심과 함께 혼자서 소주 한병을 먹고 입가심으로 맥주 1000cc를 먹었다. 확실하게 내키지는 않았지만 목구멍으로 꼴랑 꼴랑 넘어가는것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다. 대화의 대부분은 내가 결정해야 하는 길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그것 때문인지 낮술때문인지 머리가 아파왔다 5시정도에 아픈 머리에 음악을 주입시키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반드시 찾아야하는 사진이 있어 사진관에 전화해보니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머리속에 안개가 끼고 눈은 풀썩풀썩 감겨 왔지만 코피가 멈추지 않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야만 했다. (며칠전부터 왠일인지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 사진을 찾고나서 어제 약속했던 만남이 있어 다시 그리로 발걸음을 향했다. 여지없이..

아 취한다. 샹년

스압... 미안 요약못해, 돌아가.... 내 인생... 태어나서 12년 정말 호화롭게 살다, 부모님 이혼. 난 당연히 법정에서 엄마 따라간다했음. 엄마와 함께 이민. 10년간 용돈 한푼 못받고... 알바만 하다가 하고 싶은일 찾아 한국에 왔음.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아빠는 잘살아. 한때 국가 정부에서 유학보낸 엘리트 장교 한때 서울의 한 백화점 사장. 지금은 가게 5개정도 가진 사장님. 하지만 나와는 10년간 연락없다 산... 물론 가족의 피는 끓지만 그래도 아빠와 지내는 한국은 외롭다. 지난 3년간 만난 여친있어. 미국에서 만나서 같이 한국와서 같이 고생하다 결국 학교 졸업먼저 해야겠다고 돌아갔음. 명문대 출신이야. 간지 2달만에 헤어짐 돌아오라고 비행기 티켓도 보내고 (티켓 보내서 왔음. 자기 할일 l..

가성과 진성 / 보컬 발성과 창법

원 글 저작자분의 요청으로 본문은 삭제합니다. 다만, 원래 게시되어 있던 내용에서 더 자세한 설명과 정보가 더해진 내용이 원작자분의 블로그에 수록되어 있으니 어떤 경로를 통해 이 페이지를 들어오셨든 블로그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akamirage

씨디자켓의 미학- 겉포장된 요소로 유추해보기

예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일단 씨디자켓만 보고 음악을 구입한다는 자체가 로또 번호한번 매기지도않고 자동번호로 결제하는 해괴한 소리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름한번 들어보지 못한 뮤지션들에게 자신의 특성과 성격을 알릴수있는 수단이 자켓이며, 그 속에 들어있는 부수적인 요소인 부클릿으로 존재감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 이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해본 글입니다.. 나름대로 색다른 주제로 한번 글을 적어보았으나 미학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는상태로 작성하였기에 빈티가 좀 나는군요... ------------------------------------------------------------------------------------------ 1. 변화하는 음악시장의 유통수단 세계음반산업연합회의..

구성애를 만났다

요번주 내내 난 도로주행 연습시간(아침부터 시작)때문에 밤중에 술도 못 마시고 놀지도 못했다. 거의 몇개월만에 9~10시에 일어나는거라서 (잠도 한 두시간) 항상 졸리고 머리 아프고 속은 쓰리고..컨디션 최악. 요번주만 버티자라고 굳게 다짐하며 집에 밥이 없을 게 뻔히 예상되서 우리 동네 허름한 식당가서 순두부찌개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뭐 혼자 먹는건 너무나 익숙한 사람이라 거리낌없이 식당 들어가서 "아줌마 순두부찌개 하나요, 그리고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요 그리고 생양파 줄 수 있으면 주시구요" 라고 말하고 떡하니 스포츠신문을 읽고 있었다. 스포츠 신문을 다 읽어갈때쯤 타이밍 좋게 순두부찌개가 나오고 몇 숟갈 입으로 집어넣을때쯤 왠 아줌마가 혼자 식당에 들어왔다. 그냥 힐끗 쳐다보고 다시 먹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