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분신술
사회적 커피두기
오선지
핸드폰 만지는 손이 비치는 게 맘에 듦
한국의 놀이기구는 안전제이이이일
9월 26일. 개봉 거의 한 달만에 테넷 보고 왔읍니다
zZ City
나는 들짐승이 자기 연민에 빠진 것을 본 적이 없다
얼어 죽은 작은 새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질 때
그 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슬퍼해 본 적도 없었으리라
차도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건 묘한 쾌감이 있음
뭘봐
뭘보냐고
가을냄새
달이 아름답네요
식당 앞에서 자주 보이는 앤데 알고 보니 진짜 식당에서 키우는 애였다. 낮엔 방생하고 밤엔 집에서 자는 듯
이름은 까망이. '그럼 가끔 보이던 애는 베르인가? 까망베르 아ㅋㅋ' 하면서 속으로만 생각했음
험상궃은 아저씨 두 명이서 고양이한테 친한 척 하길래 망설이다가 츄르 꺼내주니까 귀한 거 준다고 좋아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