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덱 3등과 6등 기념 스샷 이 이후로 3등도 한번 더 했음 스샷은 그냥 효과가 귀여워서 남겨둠 평판 올리면서 7렙된 지역들 타이틀 도전하였다 각 1/100, 1/1000들이었는데 다행히 다 성공함 시나리오 진행하면서 드디어 소디언 스토리까지 봤 지만 생각보다 소디언의 기원이라든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는 없었음 업적 깰 겸 온천작수라는 걸 했지요 촌스러운 폰트가 고즈넉한 분위기에 잘 어울려서 좋았다 저렇게 우수수 떨어지는 상자를 때리면 각종 길드음식이나 펱 각성제같은 걸 준다 본인은 무기 스킨 예고 영상 중 소디언 부분을 보고 경악을금치못하였다. 라발진은 저게 무기처럼 보이나봄 ㄱ-;;;
악마의 협곡 보스방에서 안개 꼈을 때 모습 겨울 이벤트로 주는 눈사람 옷 역시 이벤트로 주는 코코의 댄스스킬 추면서 찍은 사진이다. 아주 귀엽다. 시나리오 진행하다 본 라서운 이야기 자동 대화 걸리기가 Y축으로 잡히는데 그것 때문에 저렇게 허공에 멈춰있던 것 같음 별지기 크확 증폭제&회복 키트 수급할 겸 관통 마스터 스킬 얻고 싶어서 별의 요람 돌다 드디어 마지막 세번째 조각 얻었음 스킬 마스터했는데 곱연산 때문에 관통력 하나도 안 오른 건 함정 얻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연말 길드원들과 한 사바리 찍었읍니다~ ^^* 6000 찍고 한 컷
1.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사적인 글을 적게 된다. 늘 그랬듯 무슨 일인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2. 날씨가 겨울 언저리에 접어들었다. 나한텐 여전히 경량패딩 정도로 버틸 수 있는 날씨라서 더더 추워졌으면 좋겠다. 얼굴이 찬바람을 버티지 못해 바라클라바를 뒤집어써야만 하는 극단적인 기온과 겨울냄새가 필요해… 입김 보이는 것만으론 충분한 겨울이 아님 눈 펑펑 오는 것도 보고 싶고 (양심고백) 작년 이맘때쯤에 산 눈오리제조기 포장 뜯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뜯을 수 있을까 3. 스포티파이 좋어요 표시한 곡이 드디어 1,000개를 넘었다. 요샌 좋은 곡을 들어도 앨범 단위로 디깅하기보다 위클리로 연명하고 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삶인가 새 앨범을 안 찾아듣는 건 아니지만 예전만큼은 양도, 질도 아님 4. 시..
1. 일단 해보기.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단 생각이 든다고 시작조차 안 하지 않고 일단 해보는 것. 뭐라도 해야,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고 사람들과 얘기를 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 배웠다. 내가 정말 완벽하게 해야 하는 것들은 따로 있기에 그게 아닌 것들은 일단 하면 된다. 또 정말 괴롭고 힘들더라도 결국 어떻게든 지나가게 되어 있다는 것도 매일매일 배우게 된다. 지난 몇 달 동안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십수번이었지만 결국 다 지난 일로 만들었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2. 이어폰 사용량에 비해 적은 배터리 양이나 딜레이나 끊김 같은 이유를 대면서 구매를 미뤄 왔던 무선 이어폰을 처음으로 구매하고 사용해봤다. 에어팟이나 버즈로 살까 하다가 잘 맞..
노모스에 관심을 갖게 되기 전까지는 글라스휘테가 이름도 그렇고 굉장히 있어보이는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조금 살펴보니 그냥 독일의 스위스 메이드 개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글라스휘테를 격하하는 건 아니고, 글라스휘테 브랜드=어떤 정도의 퀄러티는 보장하는 것, 이라고 잘 모르던 걸 확실히 알게 됐다 정도의 감상이다. 다만 글라스휘테가 마을 이름이란 걸 알게 되니 가령 글라스휘테 오리기날은 원조예지동명장시계숍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까먹기 전에 기록용으로 추가해두면 글라스휘테 룰은 법적으로 규제되는 시계 품질 기준이다. 꽤 최근인 2022년 초까지 단순 불문율이었으나 22년 2월 22일부터 22년 2월 22일부터 법적으로 보장되는 기준이 되었다. 시계 부가가치의 최소 50%가 글라스휘테에서 창출..
에티엔 말렉(Etienne Malec)은 사진 작가이자 시계 수집가였던 아버지에게 시계 콜렉션을 물려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일기에 시계의 이름은 물론이고 가격, 누구로부터 무엇과 교환했는지에 대한 이력까지도 15년간 상세히 기록했다. 그의 유산을 기반으로 말렉은 발틱(Baltic Watches)이란 시계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여느 마이크로 브랜드가 그렇듯 2017년 킥스타터를 통해 HMS 001과 BICOMPAX 001이라는 두 제품으로 브랜드를 시작했다. 현재는 다이버, 크로노그래프, 드레스 워치 등의 장르에서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발틱이라는 이름은 발트해 연안의 북폴란드에서 태어난 그의 아버지에 대한 경의의 의미로써 지어진 것이다. 브랜드의 기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네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