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box/of the Moonth

혼자듣고말려다 4


Air / Le Voyage Dans La Lune (2012)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실험적 영화와 동명의 제목인 <Le Voyage Dans La Lune>은 흔히 프렌치 일렉트로니카하면 떠오르는 에드 뱅어 레이블의 뮤지션들이나 다프트 펑크의 그것과는 궤를 많이 달리한다. 이 앨범은 일렉트로닉 색채가 분명 앨범 저변에 스며있지만 쓰인 악기나 곡의 구성을 들어보면 프로그레시브 락 비슷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Air란 이 듀오의 이름을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접하고 들으면서 이곳 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지만 흥미가 생긴 건 이 앨범의 표지 때문인데 근래에 프랑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겨서... 전형적이지 않은 이들의 소리가 참 마음에 든다. 추천곡은 Sonic Armada






 


Jesse Boykins III & MeLo-X - Zulu Guru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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