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고 이를 16가지 (또는 16 * 2가지) 의 매우 단순화된 성격으로 나눈다는 것이
지극히 비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어느정도는 일리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즉 개개인의 특성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유형별로 개인의 특성을 카테고리화 해서
전반적인 특성을 나타내기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봄.
즉 실제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색은 200만 가짓수가 넘지만
이를 단순화 해서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 등으로 나누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봄.
실제로 해당 색의 RGB 값이 (255,0,0) 이 아닌 다른 색이 조금 들어갔다 하더라도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 붉은색으로 보이고 우리는 그것을 붉은색으로 칭하는 것 처럼
사람의 성격을 이러한 RGB 값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성격의 색깔을 빨강, 노랑, 초록.. 등등으로 나누어 줄 수 있는 도구가 MBTI 라고 생각함.
이는 주류 심리학계에서는 MBTI를 논의거리로도 보지 않지만
실제 개개인의 역할을 나누어 전략적 포지션을 지정해주는 지휘자의 입장에서는
훌륭한 도구로서 작용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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