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

워얼

1. 그저께 소중한 사람이 죽는 꿈을 꿨다.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다신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고, 혼자 외롭게 죽어갔을 모습이 떠올라서 펑펑 울다가 깼다.


2.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노트9 번들)도 좋긴 한데 새로 사고 싶어서 다른 것 찾는 중. 커널형/ 왜곡 없이 고른 음질(이걸 '플랫하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서 그냥 내 식대로 씀)/ 와이어드/ 마이크 없으면 좋음/ 차음성의 기준으로.

지금은 온쿄 e600m과 소니캐스트 direm e3, RHA MA390 Universal중에 하나 살까 싶음.


3. 공지에 있는 자기소개가 너무 성의없는 것 같아서 잡다한 TMI라도 넣어서 다시 쓰고 있다.


4. 여름에 단품으로, 가을에 블레이져 같은 것 안에 입을 반팔 티 하나 만들었다.


가장 걱정했던 그림 퀄리티와 위치가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다. 하나 더 만들까도 싶다. 일단 지금은 폰케이스를 새로 사야해서 디자인 고르는 중. 기본 투명 실리콘 케이스가 가장 좋긴 한데 시간 지날수록 변색되는 게 마음에 안 들고 뭔가 독특한 거 쓰고 싶음.

노파심에 쓰지만 혹시 이 티를 입은 사람을 보더라도 아는 척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나갈 일이 없긴 하지만


5. 조만간 문신 하나 할까 싶음. 레ㄹ터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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