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주기능 Ti 강화) - 끊임없이 고독에 빠져 홀로 분석하고 분석한다. 별 거 아닌 것들에도 물고 늘어져 분석하고 불안해하며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강박에 빠진다. 이때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 따위는 귀에도 들어오지 않는 패닉 상태가 된다.
2차(열등기능 Fe 강화) - 지나가던 길가에 핀 꽃에도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해 감정 소모를 자처한다. 자기연민과 동시에 자기혐오에 빠지기 쉬우며, 평소라면 가볍게 무시했을 타인의 말 하나하나에도 쉽게 휩쓸린다.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예를 들어, 타인이 '지구는 평평하다'는 말을 했을 때 평소라면 멍청하다 생각하며 무시하고 넘어갔을 이들이 '뭐라는 거야 멍청하게'라며 먼저 시비를 걸거나 본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먹금 기능 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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