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

나만 알고 있는 좋은 것 / wish 3



-뜨거운 물을 아주 조금 붓고, 스틱 커피를 두 개 넣은 다음 거기에 우유를 부어서 마시면 맛있다

-피자는 기본적으로 빵이다. 빵과 우유는 환상적인 궁합이다. 피자를 먹을 때 탄산음료나 맥주보다는 우유와 곁들여 마시면 더 맛있다

-후추는 대개의 어떤 음식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향신료다

-추울 때 온도가 너무 낮아져도 컴퓨터 부팅이 안될 수 있다. 그럴 때 본체에 드라이기로 바람을 1분 남짓 쐬여주면 부팅이 정상적으로 된다.(물론 이런 짓을 하기 전에 애초에 컴퓨터를 적절한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mdr-xb900

갖고싶다 갖고싶다 몇 년 간 타령만 하던 사이 외관부터 내부 구조까지 개선되어 xb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디자인 자체는 xb700쪽이 당연히 압승인데 개선됐다는 점 때문에 사진의 xb900이 너무 갖고 싶다...Aㅏ...



sony a65
 
올림푸스, 펜탁스, 니콘, 캐논 다 따져봤는데 무지막지한 괴물 화소도 그렇고(2430만화소) 묵직하니 보기 좋은 바디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너무 예쁘다.



Orangewood C400

본인은 어제 토크온에서 ㅇㅊ님의 기타와 보컬을 듣고 경악을금치못하였다. 그것은 나에게 오랜만에 새로운 악기를 배워보고싶다하는 영감을 주었으며 꿈에서도 기타는 아니지만 음악작업을 하는 쿰을쿠었다. 생각해보니 다 겉핥기식으로 배우고 때려쳤지만 나 배운 악기가 그래도 좀 되는 듯. 그리고 각 악기에 대한 안좋은 충격적인 소식이 하나씩 있다... 아무튼 첫 기타를 고르기 위한 내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서 쉽게 고른 이 기타는 만듦새나 특히 색상이 아주 마음에 든다.



왁싱 자켓(사진은 바버 뷰포트)

 번들번들한 저것은 왁스코팅이 된 탓이라고 함... 본래 사냥용으로 고안된 자켓인데 처음엔 뭐 이딴 옷이 다 있어..라고 하였으나 이런 옷을 갖고싶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방한성은 디자인에 비해 그닥 좋지 않다고 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는 하나 기름기가 얼굴에 올라올 정도라는 왁스 코팅, 그리고 그 왁스 코팅 덕에 '절대 세탁 금지'가 이 옷의 공식 세탁법이라는 점은 나를 망설이게 함. 그래서 그냥 비슷한 디자인의 보세 옷을 구입할 예정임




클리퍼(사진은 프라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양말

사진은 two feet ahead
이런 질감의 양말 너무 갖고픔



 베이지 더플코트(사진은 gloverall)

더플코트는 진리입니다. 그중에서도 베이지는 더욱 더 진리입낟



 반장갑

왜 반장갑에 이상한 로망이 생겼는진 잘 모르곗는데 꼭 반장갑이어야함!




rb5201-2000

 

'Sil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소트  (0) 2012.12.18
한겨울의 공포  (0) 2012.12.17
IFNP 연찬(戀讚) - 예술  (0) 2012.12.13
죠죠 소설대회 우승!  (2) 2012.12.09
내 트윝 모음  (0)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