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도, 인용한 글도, 직접 쓴 글도 있ㅇ므
전부가 아닌 것도 무언가에 해당하는 거에요.
전부가 아닌 것도 무언가에 해당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전부가 아닌 건 무언가의 절반이 될 수도 있구요, 그건 여전히 무언가에 해당하죠.
그러므로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에요.
앞으로 영영 만날일없는사람이라도 아침에 타먹은 커피가 구름이되고 비가돼서 나한테 한번은 맞았겠지
달동네 허문다고 안타까워하고 아름다운동네라고 지랄하는건 뭐냐. 지들이 안살아보니까 말 존나 쉽게하네. 만만한 동네 가서 낙서장삼아 그림 쳐 그려놓고 지들딴엔 봉사활동했다는 뿌듯함 느끼고 사진 하나 뙇 찍어놓고 풍경좋다ㅠ 이지랄하겠지 그안에 누가 사는진 뭐먹고 사는진 당연히 관심1g도 없죠. 왜냐? 걍 하루 놀러가서 지나치는 아름다운(ㅋㅋ) 풍경 이상의 의미는 담고싶지 않거든.
I believe that marriage isn't between a man and a woman but between love and love.
우리 모두는 지금 타인이 스스로 걷기로 결심한 길에 대해 존중을 해주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 왜냐하면 당신들도 당신이 선택한 인생의 길, 그리고 여정을 사람들이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주길 바라잖아.
시간이란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너무 느리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빠르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길고, 기뻐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짧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영원하다. -헨리 반 다이크
누구는 사연 하나 없이 사는 줄 아나 자기한텐 꽤나 멋진 드라마겠지만 노래하는 프로에선 노래를 해야지 휠체어 탄 사연은 왜 소개하고 엄마한테 노래부르고 무슨 아침마당이냐.. 거기에 넘어가는 심사위원들도 병신이 따로 없는듯 슈퍼감성팔이케이로 이름바꿔라
할말 안할말이든 중요한 소식이든 트위터로 존나 잘 써대면서 불리해지면 '전 공인이 아닙니다' '트위터는 개인공간입니다' 이 지랄좀 안했으면 좋겠다. '팔로우는 구독의 개념이죠^^'는 덤. 엿이나 처먹어
트위터가 어째서 개인적인 공간인가. 한 마디를 해도 전국민, 아니 전세계에 퍼질 것 각오하고 쓰는거지. 결국엔 누가 내 얘기 들어주길 바라면서 쓰는 거면서 문제되면 발 빼려고 핑계대기는. 정 개인적인 곳을 원하면 일기장을 이용합시다. 서로를 위해. 개인 배설 공간은 얼어죽을.. 팔로워가 몇명인데. 그럼 그 많은 팔로워는 배설물 보려고 있는건가. 책임감 없기는...
시바 나는 트위터가 일기장인데 이거 내개인공간인게 내가 들어 달라고 막 굽신거린게 아니라 내가 혼자 중얼거리는걸 너네가 옅듣는거임 나 잘꺼니까 너네 조용히 떠들어라
어떤 사람 정보 누르면 뜨는 '나를 팔로잉하지 않았음'이란 글귀 왠지 재수없어
니인생 RETURN-1;
"팔다리가 다 잘린 사람에게 달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고통 때문에 우는 것이 고작인 사람에게 춤추지 않는다고 꾸짖지 말라고요."
ㅋㅋㅋㅋㅋㅋ I can't agree more RT @kidkanevil: who the fuck actually uses the term EDM in real life though? gross
નુલુંગ લસશ ખૂન
(ฅ'ω'ฅ)
皎 라는 한자 되게 예쁘다 이름도 뜻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얘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알게 되는 건 굉장히 묘한느낌
깨가 쏟아지다가 깨지는구나
토맛토마토 먹기 vs. 토마토맛토 먹기
한때 좋아하던 여자애 겨털보고 안심했어요.. 얘 남자친구없구나라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이라면 간단히(やらなくてもいいことなら、やらない。やら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なら手短に。)
수학:어째서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거에요...바보....내가 산수였을때는 좋아했었으면서...이 로리콘!!
사탕가게 위그든씨도 요즘 관점에서 보면 SVU 같은 데 나오기 딱 좋은 설정이지. 사탕은 원하는 만큼 먹으렴. 돈은 필요없단다. 오, 버찌씨로구나. 돈은 내가 주지. 또 오렴. 꼭 혼자서 와야 한다...
전기 모기채 만든 사람 싸이코패스
언니, 요즘 저는 하얗게 된 얼굴로 새벽부터 밤까지 학원가를 오가는 아이들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해요.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겨우 내가 되겠지.' -「서른」
내 머리카락을 나팔꽃이 감아올라갔으면 좋겠다
kicker와 kit-kat의 한판승부
저희 회사 색소폰은 천연색소를 사용하였습니다!
수시때문에 수시로 바빠서 스시 먹을 스시간도 없네요
송치털 파카를 입은 주성치가 자신의 집 안에서 마구 설치는 설치류를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하였다
얼짱 도마도와 토마토맛토와 토맛토마토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였다
내가 그린 그림은 레로레로거리는 가짜 하이에로펀트 그린 그린 그림이고 내가 그린 그림은 진짜 체리거리는 하이에로펀트 그린 그린 그림이다
감가상각을 거쳐 감 잡은 감우성이 감을 따서 깎아 먹었는감?
고로케를 고로케 튀기면 안되지. 내가 이로케 하는 걸 잘 지켜보케...
으아~ 제발 그만해..
당신의 하찮음을 전염시키려 하지 마.....
옮을까봐 무서워...... 무섭다고...
부산가는 bus an
좋아하는 그대의 폐에 들어갔다가 나온 공기가 떠돌다 보면 내 입으로 들어오겠죠. 그렇게 서로의 숨이 맞닿는다고만 생각해도 저는 이 못난 가슴이 두근거려서 죽어버릴 것만 같답니다.
미치겠다고 하면 미 치지 말고 파 치라고 하는 애들이 꼭 있다. 그럼 그 옆에서 파 치지 말고 마늘 치라고 하는 애들이 있지. 그럼 그 옆에서 만10,000을 치지 말고 천1,000만 치라고 하는 애들이 있고, 천만 치지 말고 가죽도 치라고..
잘못된 일 아닌 일이 세상에 어딨어요. 기쁘다 슬프다, 부자다 가난하다, 죽었다 살았다는 가능하지만. 세상에 옳고 그른건 없어요. 그건 그냥 세상이 그럴 뿐인 거예요. 운이 나빴다가 좋았다가 하듯이.
샴프
실연당한 한 여자가 길에서 울고 있다
한 철학자가 이유를 알고 위로하는 대신 웃으며 말했다
너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하지만 그 사람은 본인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 것이다
너는 왜 괴로워하는가?
정말로 괴로운 것은 그이 쪽이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윤종신형
전원주택에 사는 전원주
얘! 노라 존스 안 괴롭히고 놀아 줬느?
나는 패쪼를 입고 팻죠를 팼죠
윤미래가 낳냐 t가 낳냐
겨울인데 자꾸 모기 앵앵대는 소리가 들리길래 뭔가 했더니 엠카에서 김종국이 노래 부르고 있었다
"금주에는 기필코 금주하고 말겠어."
고기가 빠지는 식사가 없다
고기가 안빠지는 식사가 없다
나는 십대의 연애를 늘 선망한다. 김밥천국 가서 한 끼 먹어도 아무 걱정 안 해도 되는 연애. 십대의 연애, 십대의 사랑
전국노래자랑 송해의 후임 엠씨는 누구일지 참 아리송해
내가 죽어도 아무도 내가 죽었다는 걸 모를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안심이 되면서 날 슬프게 한다. 이 세상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죽어야 의미있는 죽음일까? 태어나겠다고 선택하지 못한 이 모든 개개인에게 생의 순간 순간마다 너무나도 많은 과제를 주는 것을 보건대 신은 있지 않거나, 분명 자비롭지 않은 존재임이 틀림없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생전에 있었던 수많은 실수와 과업들을 지켜보며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에 가치를 느끼는, 그런 몹쓸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것이다.
옷을 두껍게 입고 나와서는 '오늘 생각만큼 안 추워요'라고 글을 쓰고 그 글을 본 사람이 옷을 얇게 입고 나왔다가 '와 대박 오늘 젤 춤'이란 글을 쓰고 그 글을 본 사람이 옷을 두껍게 입고 나와서는 '오늘 생각 만큼 안 추워요'라고 글을 쓰고..
나는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것을 수없이 꿈꿨다. 그러면 나는 겸허하게 아니 남루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되면 비밀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장 그르니에, <섬>
오늘날에는 누군가의 '철학'이란 게 쉽게 가늠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이해가 됨....
(스압주의) 또는 (내용길어요)라는 부제가 붙은 글을 눌렀는데 내려야 될 스크롤이 턱없이 적을 때 순간 그 글 쓴 인간의 인생 전체가 한심해진다 책 한권 읽으라면 돌아가시겄소
올 겨울엔 어그를 신고 어그적어그적 걸어다닐 것이다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이들 대부분은 빈곤층이다. 오늘날 책이 싸고 도서관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가난은 그저 현금이 넉넉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가난 때문에 시야를 넓히려는 의지, 호기심도 부족해질 수 있다. 책을 안 읽는 건 가난과 관계있다.
네이트온 대화명 '울고있으니 말걸지마요..'로 바꾸고 싶다
난 어렸을때부터 한국이 좋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 '매국노!'란 소릴 듣는 경우가 많았다. '좋지 않다'는건 '싫다'와 같은 말이 아니다. 싫은것도 아니지만 좋은것도 아니다. 그런 감정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저런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좋아한다'이외의 감정은 대부분 '매국노'같은 취급을 받기도 하고.
옷을 입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드러낸다(어필)라는 것은 역시 그것을 보여줄, 또는 보는 사람이 있어야 될 것이다. 사람의 외향은 크게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들 그리고 그것을 감싸는 후천적인 것들이 더해져 사람마다 분위기가 다양해진다.(우리가 누군가를 볼 때 어떤 사람은 섹시하며 또 다른 사람은 마초적이며 다른 사람은 신비하다라는 것은 일종의 분위기로 해석된다.) 작게는 이목구비, 얼굴형, 키, 몸매(예를 들어 팔다리가 길다든지 혹은 짧다든지 목이 굵다, 어깨가 좁다 혹은 넓다 등)등이 있다. 자신의 타고난 모습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신세계와 그것에 걸맞는 옷,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표출해 냈을 때, 우리는 그것을 보고 멋있다라고 한다. 그러나 겉치레도 중요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정신(사고방식, 경험, 지식, 가치관 등)이다.
린다 패로우 안경 쓴 애 패보료우 버 린다
택시가 파업하면 편안함을 느끼고 버스가 파업하면 불편함을 느낀다 이것이 대중교통이냐 아니냐의 차이
네가 태어날 때 너는 울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네가 죽을 땐 그 반대로, 너는 웃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울게 하라.
뉴스를 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충격과 경악의 도가니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본인은 이결과를보고경악을금치못하였다. 네이버를 통해 검색했으며 검색 기간은 반나절. 반나절동안 567명의 기자가 충격을 받았고 40명의 기자가 경악했다.
갑자기 무언가가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순간 접착제가 갑자기 필요한 순간, 망치가 필요한 순간, 줄자가 필요한 순간 같은 드물지만 가끔 찾아 오는 순간에 가방에서 척 이런 저런 것을 꺼내는 사람은 너무 멋져 보일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 물건을 가방에 넣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줄자, 순간접착제, 후추, 비상용 탈출 망치 같은 것. 가끔 아 이거 필요해 할 때 자신만만하게 나 있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잘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멋지다고 생각함.
처음 그 애를 안았을 때 부들부들한 남색 가디건의 감촉이 느껴지기도 전에 코에 닿는 따뜻한 몸냄새가 너무 아찔해서 어찌 할 줄을 몰랐다. 온몸은 얼얼해지고 누군가 볼까 하는 당혹감 뒤에 따뜻한 옷과 체온의 감촉, 좋은 냄새와 그 애의 사랑이 날 감쌌다
‘저 유학차 미국에있었을때 금발의 여성분들이랑 캠퍼스들판에서 마쉬멜로 많이 구워먹엇죠 그때 sat만점 맞고 기분이 너무좋아서 그 지역에서 가장 센 술로 4병까지 마셨었죠.. 후훗 그때가 언젠지...5년전같네요 여러분도 미국유학 성공할수 있습니다 ^^‘
"그 애가 서울과고에 입학하게 된 시점부터 나완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어. 방학때였지. 기숙사에서 가져온 두꺼운 원서들을 구경할 때 난 많이 부끄러웠고 그 집에 '옷방'과 '세탁실'이 따로 있단 걸 아는 순간부터 뛰쳐나와 버리고 싶었지."
버건디 컬러는 코디하기 너무 버거운디~
오로라 보고싶다 린쵸의 증언에 의하면 "소리가 나면 실감이 날텐데 소리없이 펼쳐져서 실감이 안남 그리고 되게 빨리움직여요 파르르 춤추듯 떠는부분도 있고 흐릿흐릿 구름처럼 움직이는 부분도 있고 내 머리위에 있다가 저 지평선 위에 있다가 건물뒤로 갔다가"
'저는 고양이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다른 새끼고양이에 비해 좀 못 생겼다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야옹이들이 밥 못먹고 영양이 부족하다보면 눈꼬리가 올라가고 저렇게 눈 안쪽 흰자가 많이 보여서 눈이 몰려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귀로 직접 들은 적은 없었다 귀가 들리지 않기에
네이버에 지석리 343-3 검색
빠른 년생 애들이랑 친구하고 그 빠른 년생 친구의 나이 많은 빠른 년생 친구와도 친구하는 식으로 계속 친구해서 나보다 50살 많은 빠른 년생 사람한테 반말해보고 싶다
베토디랑 상스치중에 고민하다 상스치로 하고 버카충한다음 차안에서 카스하다가 내일 어디서 만날지 안 정한게 생각나서 단카방에 애들 불러모았다
3개월동안 눈으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아침에 맨손으로 눈 한 줌 집어서 눈으로 집중해서도 보고 손으로도 느끼고 밟아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고 맛도 보고 왔다. 막연히 눈이 좋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좋아졌다.
내가 밟을 눈 좀 남겨 놔
케이팝 최고의 펀치라인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만한 게 없다. '첫사랑이란 안되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는 맹셀했대 그 여자의 두번째는 대학 다닐 때 미팅갔다 잠시 스친 playboy였다는구만' ㅋㅋㅋ
그린데이가 그림 그린데이
눈이 왔조. 그렇다면 나가서 재밌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길고양이가 걸어간 발ㄱ자국이조. 눈이 얕게 쌓인 곳은 그 발자국 모양이 분명하게 드러나죠. 가끔 새의 뾰족한 발자국도 볼 수 있읍니다.
브루노 마스 왜 자꾸 부르노? 마!
카캍오톡 이모티콘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 중 하나가 그냥 눈감고 웃는 이모티코닝ㄴ데 어떤 상황에 써도 재미있느 ㄴ느낌이며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거나 망했을때 쓰면 그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 같고(질질 우는 이모티콘 썼을 때보다 더 슬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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