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타츠키
<여동생의 언니>
언니와 동생의 기묘한 가족애에 대하여. 뻔한 소재와 뻔한 스토리지만 소재가 뻔하지 않아 재밌었다.
<예언의 나유타>
오빠와 동생의 기묘한 가족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것이 가장 무서울까? 더 재밌었음.
<시카쿠>
공통점이 뭐길래. 진부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아베 요우이치
<참살 포니테일>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것이라도 자신에겐 목숨보다 소중하다면. 건조한 분위기가 좋았고 흥미로운 만화였다.
<등자는 반투명하게 다시 잠든다>
일단 선을 긋고 지우개로 깍아내듯 지워서 필압 조절의 느낌을 내는 화풍이 독특했던 느낌의 만화. <이야기 시리즈> 절망편의 느낌이 났다.
<그것은 그저 선배의 자지>
소재는 좋은데 그냥 기묘한 느낌으로 충격을 주는 것 이상의 재미는 없었음.
<바닐라 스파이더>
소재'는' 좋았다. 그래서 다른 부분들이 정말 아쉬웠다. 이 때 등장한 인물들이 후에 <피잠수부 링고와 어항남>, <등자~잠든다>에 등장한다. 같은 세계관이라기보다는 그냥 느슨한 평행세계 정도로 연출한 것 같음.
<피잠수부 링고와 어항남>
바닐라 스파이더 다음 작품인데 소재는 물론이고 스토리 전개나 개별 인물들의 매력 등을 더 잘 살렸다. 확실히 발전한 게 보여서 감탄하면서 읽었다. 다만 이 작가의 작품별 전개나 등장인물들의 성격, 위치가 상당히 정형화된 게 눈에 띄어서 그것도 흥미로웠다. <바닐라 스파이더>보다 읽을만 했다.
지금은 <헬크>,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 보는 중
더 볼 것들은
산베 케이 <망량의 요람> <카미야도리> <테스타 로토>
우에시바 리이치 <가면속의 수수께끼> <꿈의 사도> <수수께끼 그녀 X>
신카이 마코토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날씨의 아이> (애니)
엔도 히로키 <EDEN>
이시구로 마사카즈 <천국대마경> <네무루바카> <교코와 아버지> <아가페> <외천루> <목요일의 플루트>
야마모토 카즈네 <별빛 그래픽스>
야마구치 츠바사 <블루 피리어드>
오시키리 렌스케 <하이스코어 걸>
노다 사토루 <골든 카무이>
오지로 마코토 <후지야마는 사춘기>
사코 토시오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히요도리 사치코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좋다>
이소 미츠오 <전뇌코일> (애니)
타이요우 마리이 <쿠킹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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