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년 7월 15일에 발생했던 무인편의점 카드 도난사건의 전말
당시는 비가 아주 세차게 오던 날이었고, 편의점 들어감과 동시에 나가던 양아치상의 고등학생을 범인이라고 의심했었으나 해당 인물이 카드 꽂혀있는 걸 모르고 결제를 눌러 자동결제가 되었을 뿐이었고 해당 고등학생은 도난물품함에 카드를 넣고 갔다는 사실
진실을 모르고 동네 수준 운운하던 제 수준을 깨닫게 된 해프닝이었답니다
2. 얼마 전부터 키보드 키스킨을 벗기고 쓰고 있답니다
이유는 그냥 기존에 쓰던 키스킨의 자주 누르는 버튼 부분이 찢어져서 새로 살까 고민했는데, 이러면 기게식 키보드를 쓰는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서
키스킨 쓰는 거랑 안 쓰는 거 명백히 다른 거 알면서도 먼지 샇이는 거 청소하기 귀찮고 싫어서 안 벗기던 거였는데 키감 다르니까 기분이 아주 좋고 재밌음
3. 26년 1월에 새 신발을 샀습니다
232년 1월 호카 본디8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23년 5월 호파라, 24년 6월 클리프톤 9을 샀는데 이것도 슬슬 헤져서 아라히8로 샀어요

클리프톤 만족했는데 굳이 다른 시리즈로 산 이유는 똑같은 거 계속 신으면 재미 없고 다른 신발도 경험해보고 싶었으며 아라히가 내전화(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내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발목을 잡아주는 안정화 기능이 있는 신발)란 말을 들어 나에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기 때문
신발은 뭐 그냥 밋밋하고 착화감은 클리프톤이랑 비슷하고 편해요
사실 호카 자체를 너무 오래 신었으니까 살로몬으로 갈아탈까 생각했었는데 가격이슈도 있고 착화감에 대한 의문도 있엇고 아무리 봐도 안 예쁜데 억지로 신는 거 아닌 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4. 오보치
오버워치를 재밌게 하고 살았어요. 자경이지만 경쟁전도 해봤구요. 첫 배치는 골드5 나왔은데 아마 실버3인가로 마무리했던 듯
아나 무기스킨 사고 싶어서 한 거였는데 포인트가 너무 적게 모이고 6:6인데다 영웅 체력같은 것도 다르고 팀 구성도 엉망이 될 때가 많아서 할수록 오버워치 감이 죽는 느낌이라 지금은 다시 빠대 하는 중
주노는 여전히 모스트지만 아나를 더 많이 했고 진척도 100도 넘겨써요

한창 화제였던 등급 복구도 받아봤음.

이건 뭐 ggez 치면 채팅 자동변환돼서 이렇게 나오는 거라는데 재밌고 웃겨서 찍음
오래된 게임이라 '방사'같은 옛날 용어가 간혹 나오는데 그것도 재밌음 트레이서의 먼지퍼먹어 대사 같은거

빠대 돌리는데 아무 이유도 맥락도 없이 제트팩 캣 고르고 저렇게 말하길래 귀여워서 찍었다

이건 너무 초딩같아서 캡쳐함
으이긍 ㅋ






오버워치 만우절 이벤트 때 귀여워서 캡쳐해둔 것



이건 그냥 안 올릴까 했는데 주노로 이렇게 잘 한 판 나오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올림
5. 낫싱 폰 2a & 이어 2024 구매기
는 쓰기엔 지금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얼마 전 패치 이후로 카메라 무음 기능이 사라지고 adb도 안돼서 정말 짜증남. 낫싱 폰을 다시 살거냐? 하면 그건 고민 좀 해봐야겠음 근데 낫싱이 아니더라도 갤럭시나 아이폰 말고 막 유니허츠 이런 이상한 데서 살 것 같음
작은 폰으로
5. 플리 유튜브
사실 이 내용 쓰려고 기어나왔어요
그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요즘 좀 한가해져서 생각만 하던 플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간 이미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들을 엮어 올리거나 하던 짓들을 안 하던 건 아닌데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직접 만들어서 하는 건 또 다른 영역이라 귀찮아서 안 하던 게 컸는데 그냥 갑자기 해보고 싶어져서 해봤음
첫 영상은 제가 꽤 오래 알고 지낸, 그리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사람과 곡을 구성해서 짜봤습니다
5곡/한 사람당으로 해서, 각자 초이스한 곡을 하나씩 배치하는 식으로 만들었고 주제는 크게 '4월'로 잡아서 했음 장르같은 걸로 주제를 세분화하면 까다롭고 폭이 좁아질 것 같아서

첫 영상뿐만 아니라 배너 이미지 제작이나 프로필 이미지 폰트 선정, 채널 제목이나 영상 제목, 콘셉트 같은 부분까지 서로 얘기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가령 영상 제목 앞에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같은 단어 붙이는 거나 내 장례식 어쩌구 하는 식으로 하는 건 둘 다 극혐인 점에 대해 동의를 했고
채널 이름의 뜻은 비밀로 하는 게 재밌으니까 알아서 추측해보시길 바라며
동광사설冬光乍洩
www.youtube.com
저는 쓸데없는 자존심이랑 고집이 센 사람이니 혹시 이ㅣ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 구독이나 좋아요 알림설정 멤버쉽 후원을 요청하진 않겠지만 해준다면 제 하루가 즐거울 것 같긴 합니다
최소 한 달에 한 번 업로드로 목표를 잡고 있고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으로 하는 거라 언제까지 할 진 모르겠지만 하는 데까진 해볼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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