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

잡소리들

1.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링크)

애착 이론과 각 유형에 대한 설명은 여기

또는 그냥 왭 검색으로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나온다

나는 회피점수가 상당희 높은 게 인상적이네… 와! 상위 0.3%!

 

아마 인팁들 거의 다 거부회피형 아닐까 싶은데 무튼 오랜만에 좀 뼈 맞은 너낌

위의 간략 설명이나 위 스샷 설명도 거의 다 공감함. '타인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서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거 빼고… 사람은 다 나약하고 사회적 동물이라 어딘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음 나도 정서적으로 지지(?)할 때가 없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2. 가장 친했었고, 나를 가장 잘 알던 사람이 미국에 갔다. 최소 3개월 후에 돌아온다고 한다. 몇 년 동안이나 간절히 바라고 노력했던 걸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 기뻤고 축하해줬지만 당연히 아쉬움도 있다.

아마도… 앞으로의 삶에서 그 사람을 보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늘 느꼈지만 확실히 되새기게 된 거리감이 있었다. 그 사람의 세계에서 더 이상 나는 없거나 작은 의미로만 남아있을 뿐이고 앞으로 조금씩 희미해지겠지

뭐 어쩔 수 업다고 샛각함

 

 

 

3. 누가 내 블로그 링크하면서 '주인장이 … 인간을 존나 싫어하는데 인간의 선함을 믿는 인간찬가형 타입임'이라고 말하던데 스크랩한 글 보고 내가 쓴 글로 착각해서 한 말이긴? 하지만? 맞는 말이긴 해서 재밌었다 꽤 맘에 들기도 하는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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