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송 상황은 이렇다
25일부터 처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정확히 일주일만에 받은 셈이다. 스크린샷에는 배송완료 표시가 뜨지 않았는데 난 받았으므로…
일요일(30일)이 껴서 하루가 더 걸렸다.
처음 상자가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작은 포장 상자의 크기에 살짝 놀랐다. 이건 뭐 내가 도량 개념을 잘 이해 못해서 그런 거지만 300ml, 500ml가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크기일 줄 알았다.
사진 흔들렸는데 다시 찍기 귀찮… 그냥 호기심에서 재 본 건데, 높이 16.3cm, 가로 24.3cm, 세로 13.4cm의 크기다.
그 안에 이것들이 담겨져 왔다. 바닥에는 아무 완충재도 없었고 그저 상자 맨 위에 갈색 종이를 구겨서 넣어뒀다. 조금 실망했다. (실제로 아발론 제품은 가장자리와 가운데 부분이 움푹 눌렸다. 너무 꽉 채워넣은 것도 그렇고 완충재를 제대로 넣어두지 않아서)
다른 제품들은 지퍼백에 싸여져 왔는데 세이어스 제품만 비닐에
이런 철사로 봉해져있다. 손으로 떼어내긴 힘들고 아랫 부분만 가위로 절개해서 꺼냈다.
지퍼백(3장)은 언젠가 어디선가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보관
포장 제거의 사진. 허세를 콘셉트로 잡고 배치했다.
잘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