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 4 때인걸루 기억하는데
그 여자애가 급식소에서
제 밥숟갈에 소세시반찬 자기꺼 올려주면서
많이먹어 ~ 해서 그때부터 좋아함
진짜 설렛는데 ㅋㅋ
여러분의 첫사랑은 ? !!!
토마토처럼 얼굴이빨개진채로 볼에바람한가득 넣은채로 씅내던모습에 반해서 8개월간 토마토만보면 두근거렸더랬죠 ㅎㅎㅎㅎㅎㅎ
아주 스며들듯, 좋아하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다
나 좋아하는 여자애 생겼어, 했는데 그게 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가슴이 아주 먹먹했을 때
이게 사랑이구나..했어요.토마토처럼 얼굴이빨개진채로 볼에바람한가득 넣은채로 씅내던모습에 반해서 8개월간 토마토만보면 두근거렸더랬죠 ㅎㅎㅎㅎㅎㅎ
저는 지하철 타고 옆에 나란히 앉아서 가는데 피곤하다며 내 어깨에 머리 기대고서는 "무거워?" 하면서 귀엽게 웃으며 나를 올려다 봤을때...
나보다 13cm 큰애가 애교띈 얼굴로 올려다 보니 넘 귀여움.
남자들이 애교많은 여자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음.
중3때 그 첫사랑이 지금의 남친임..
지금 내가 33인건 반전.
중간에 다른 남친들 있었던건 함정.
재수할때 같은 고시원쓰던애가 와서 밥에 뿌리는 후리카케 주고 갔던거요 ..하아..보고싶다
진짜 관심 하나도 없던 애였는데 여자처럼 안웃고 호탕하게 웃는거 보고 빠져서 2년째 짝사랑중 ;;;
고등학교때, 갑자기 날 덥썩 껴안던 그 애 교복에서 나는 세제향기에 반했었네요 ㅋㅋㅋ
어느날 수업시간에 문득 뒤를 돌아보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웃었어요 겁나 빛나는거같이 보이더라고요
나는 내려가고 걔는 올라오는 계단에서 서로 발견하고 스쳐지나갈 때까지 눈마주친 뒤로 좋아했어요ㅎㅎ
사실 엉덩이라인에 반한것도 한몫한것도 있고요ㅋㅋㅋ
첫사랑은 고1때 첫 야자할때 공부하는척하고잇엇는대 같은반여자애가내앞에서 뭐해???하길래 응??하고 쳐다보는순간 안구에 콩깍지가 ㅋㅋㅋ 두번째 반햇을땐 쪼끄만게 뒷짐지고 할머니처럼 겆는모습이 귀여워서반함 ㅡㅡ;
와이셔츠 단추 잠그면서 복도 걸어가는 모습
중1 때부터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중 2, 가정시간에 밀가루가지고 둘이 장난치다가 . 장난 친 거 걸려서 둘이 남아서 청소하다가... 또 장난치고.... 그러다 제 눈에 밀가루가 들어갔는데 그 애가 불어줬어요. 그때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고백을 했는데... 거절하고... 중 3 때, 또 고백했는데 거절당하고... 졸업할 때 또 거절할 것 같은데...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니 마지막으로 보겠구나 하는 아쉬움에... 진짜 용기내서 귀에 대고 '이마 좀 잠깐 빌려줘'하고 이마에 '쪽' 하고 뽀뽀하고 도망갔어요. 심장 터져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아마 제가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 한동안 못 봤지만 저는 그 애를 잊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고 1, 2학기에 같이 시험공부하자는 핑계로 만났어요. 그 애랑 같이 공부하는데 그 애가 '책 좀...' 하고 빌려갔는데 한참 보다가 내 앞에 책을 딱 펼치는데 제 교과서에 빼곡히 적힌 그 애 이름.... (수업 시간에 자꾸 생각나서 적은건데....) 저는 완전 얼어서... 책을 뺏어서 후닥닥 짐을 챙기고 있는데 그 애가 ' 너 아직도 나 좋아해? ' 라고 묻는데 얼어서 대답을 못 했어요. 도망가야 하나.... 앞으로 나 안 보겠지... 이제 못 보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가고 있는데... 그 애가 일어서서 제 뒤에서 어깨를 잡더니 입술에 키스를 해줬어요.... 힝
초5학년때. 월요일 아침 조회는 운동장에서 하잔슴? 아침조회 마치고 전교생 우르르 교실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마침 제앞에 탱탱볼같은게 있어서 조회끝났다는 기쁜마음에 그냥 냅다 던졌음(?). 근데 하필 제가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에 머리에 명tothe중. 그자리에서 여자아이는 앉아서 울고 나는 사과를 해야하는데 어렸을적 그 부끄러움에 멀리서 뻘쭘뻘줌. 우째야하나 고민중에 그여자아이가 번쩍 일어나서 날 노려봄. 근데 울면서 웃고있는거임... 그 모습이 정말 천사아닌천사였음. 그거 보고 완전 한눈에 반함 ㅋㅋ
같이 극장알바하던 애였는데 시간이 달라서 얼굴은 한번도 못봤는데 우연히 극장 사무실에 공짜 표받다가 잠깐 스쳤는데 그 친구가 자기 일행있는데도 같은 영화보는거 아니냐면서 혼자 입장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생각해도 떨리네요 그때 입었던 옷도 다 기억나네요ㅠㅠㅠ어젯밤꿈에도 나왔는데ㅠ
재수할때 같은 고시원쓰던애가 와서 밥에 뿌리는 후리카케 주고 갔던거요 ..하아..보고싶다
진짜 관심 하나도 없던 애였는데 여자처럼 안웃고 호탕하게 웃는거 보고 빠져서 2년째 짝사랑중 ;;;
고등학교때, 갑자기 날 덥썩 껴안던 그 애 교복에서 나는 세제향기에 반했었네요 ㅋㅋㅋ
중1때 나한테 장난걸고 까불까불하던 애가
입 꾹 다물고 미간 약간 찌푸린채로 수학문제 풀 때...
게다가 공부도 잘했는데 그게 또 반전매력...
그냥 같이 걷고있었는데
내 새끼손가락을 잡아왔다.....
그래서 나는 손을 잡아버렸지.......어느날 수업시간에 문득 뒤를 돌아보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웃었어요 겁나 빛나는거같이 보이더라고요
진로가 같은데 여러가지 조언해주고 잘 챙겨주는데에 반함
지금도 가슴앓이중이지만 카톡 답장은 오지않고....
카톡 오게 기도좀 해주시면 안될까요...저 너무 힘들어요
기숙사 고등학교였는데 룸메가 같이 자자고해서 걔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완전 당당하게 '팔 내놔' 하길래 팔 내밀었더니 그거 팔베개하고
또 '다른쪽도' 하길래 줬더니 자기 백허그하게 하고는 내 손 깍지 끼고 자길래
이 때 얘는 뭐지 싶으면서도 좀 두근.
근데 어느날 그렇게 자려고 누웠는데 무슨 힘든일 있는지 말없이 울고있길래 안아줬는데
왠지 모르게 그날 반했음. 왜 우는 모습에 반했는지는 아직도 의문.나는 내려가고 걔는 올라오는 계단에서 서로 발견하고 스쳐지나갈 때까지 눈마주친 뒤로 좋아했어요ㅎㅎ
초등학생일 때 수학여행가는 버스에서 내가 듣는 이어폰 하나 빼서 자기 귀에 꼽고`너 음악 듣는거 좋아하는구나??`
이 한마디에 아직도 잊지 못함
음악학원에서 만났음
여자는 고1 난 고3이었음
학원다닌건 한달채안되서
누가누군지 몰랐는데
학원생다모아놓고 보는시험에서
그친구를 처음봄
보컬하던 친구였는데 노랠 진짜잘했음
그보다 내 꿈에그리던 이상형이었음
눈똥그랗고 얼굴도 똥그랗고
동그랗고가아니고 키부터얼굴까지 걍다
똥글똥글 근데 노랜 겁나파워풀하고
나정말 뿅감 막 와...이생각밖에 안듬
그뒤로 딱 들었던 생각이
아 이친구를 좋아하면 내가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만큼 너무 좋았음...
드디어 내가 노래부를 차례가되어
피아노치며 올드팝을 불렀는데
그친구가 막 나같은사람 이상형이라고
막 소문을 내고다니는거임
그래서 심장이 진짜 터지는줄 알았음
내인생에 꽃이 피어나겠구나 싶었는데
뭐 암튼 그친구랑 지금은 연락을 끊음
이런저런 얘기많았는데 이런 쓰잘데기없는
연애사따위 누가 궁금해하겠노...ㅎ
중2였는데 그 아이가 반장이었어요
매번 우리반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거나 잘못을 하면
반장 혼자서만 다 혼나고 그랬어요 매번 그 아이에게 경고를 주셨어요 반장의 책임을 다 못 했다고
그러다가 사건이 빵 터지면서 담임선생님이 화를 못 참으셔서 반장 나오라고 해서 빗자루들고서 엎드려뻗쳐라고 하셨는데 전 그 아이가 잘못했다빌거나 우물쭈물댈줄알았는데 엎드려서 엉덩이를 몇대맞고 꿋꿋이 들어가는 모습에 반했어요 그 아이를 아직도 짝사랑중이에요
첫사랑은 고1때 첫 야자할때 공부하는척하고잇엇는대 같은반여자애가내앞에서 뭐해???하길래 응??하고 쳐다보는순간 안구에 콩깍지가 ㅋㅋㅋ 두번째 반햇을땐 쪼끄만게 뒷짐지고 할머니처럼 겆는모습이 귀여워서반함 ㅡㅡ;
와이셔츠 단추 잠그면서 복도 걸어가는 모습
중1 때부터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중 2, 가정시간에 밀가루가지고 둘이 장난치다가 . 장난 친 거 걸려서 둘이 남아서 청소하다가... 또 장난치고.... 그러다 제 눈에 밀가루가 들어갔는데 그 애가 불어줬어요. 그때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고백을 했는데... 거절하고... 중 3 때, 또 고백했는데 거절당하고... 졸업할 때 또 거절할 것 같은데...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니 마지막으로 보겠구나 하는 아쉬움에... 진짜 용기내서 귀에 대고 '이마 좀 잠깐 빌려줘'하고 이마에 '쪽' 하고 뽀뽀하고 도망갔어요. 심장 터져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아마 제가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 한동안 못 봤지만 저는 그 애를 잊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고 1, 2학기에 같이 시험공부하자는 핑계로 만났어요. 그 애랑 같이 공부하는데 그 애가 '책 좀...' 하고 빌려갔는데 한참 보다가 내 앞에 책을 딱 펼치는데 제 교과서에 빼곡히 적힌 그 애 이름.... (수업 시간에 자꾸 생각나서 적은건데....) 저는 완전 얼어서... 책을 뺏어서 후닥닥 짐을 챙기고 있는데 그 애가 ' 너 아직도 나 좋아해? ' 라고 묻는데 얼어서 대답을 못 했어요. 도망가야 하나.... 앞으로 나 안 보겠지... 이제 못 보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가고 있는데... 그 애가 일어서서 제 뒤에서 어깨를 잡더니 입술에 키스를 해줬어요.... 힝
고2때 반배정받고 모의고사때문에 일렬로 여섯줄로 앉아있는데 야자시간에 그 남자애가 뒤돌아앉아서 손바닥피고 안녕 하고 인사해줬음
그리고 문학시간 과제로 조별과제였는데 서로 핸드폰 번호 모르는 상태라
물어보려고 우물쭈물하고있는데
먼저다가와줘서 번호물어보는데 그자세가..
나는 의자에 앉아있고 그아이는 눈높이 맞춰주려고 허리숙이고 ..
그모습에 반해서 그냥 내가먼저 고백해버림초5학년때. 월요일 아침 조회는 운동장에서 하잔슴? 아침조회 마치고 전교생 우르르 교실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마침 제앞에 탱탱볼같은게 있어서 조회끝났다는 기쁜마음에 그냥 냅다 던졌음(?). 근데 하필 제가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에 머리에 명tothe중. 그자리에서 여자아이는 앉아서 울고 나는 사과를 해야하는데 어렸을적 그 부끄러움에 멀리서 뻘쭘뻘줌. 우째야하나 고민중에 그여자아이가 번쩍 일어나서 날 노려봄. 근데 울면서 웃고있는거임... 그 모습이 정말 천사아닌천사였음. 그거 보고 완전 한눈에 반함 ㅋㅋ
같이 극장알바하던 애였는데 시간이 달라서 얼굴은 한번도 못봤는데 우연히 극장 사무실에 공짜 표받다가 잠깐 스쳤는데 그 친구가 자기 일행있는데도 같은 영화보는거 아니냐면서 혼자 입장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생각해도 떨리네요 그때 입었던 옷도 다 기억나네요ㅠㅠㅠ어젯밤꿈에도 나왔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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