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py

나만큼 찌질한 새끼가 있을라나 ㅋㅋㅋ


남자친구있는 여자애를 좋아하거든 ㅋㅋㅋㅋ

정신승리겠지만 카페알바를 같이해서 남친보다 나를더 자주보고 더 많이본다

뭐 맨날 보는 사이다보니 적당히 친하기도해서 얘기를 많이나누긴하는데

여러가지 주제로 노가리를 까다보니 걔가 애니팡 사천성을 한다네

폰게임에 정신파니깐 맨날 사장한테 혼난다고 뭐라그러면서도 접점하나 만들어서 쫌 괜찮았었어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보자고 하면서 걔랑 얼굴맞대고 사천성 몇판하다보니 걔가 자기보다 실력후달리다고 놀리더라

난 뭐 도발에 낚이는척하면서 초대메시지보내라고하고 집가서 당장 시작함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새벽까지 하트보내라, 너 밟고 올라간다, 인생과 게임을 등가교환한걸 보여주지하면서 막 이렇게 서로 놀려대고있는데

이상한건 이젠 얠 좋아하는것보다 어떻게든 400탄까지 진입하는게 더 중요해졌다 쓸데없이 오기발동해서 지금도 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