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선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는 고민글에 달린 것들 중 인상적인 댓글을 2013년 4월 22일 AM 12:51에 저장해두었다가 지금 올린다)
만약에 이 글의 선배가 이성이었다면, 이성에 의해서 이성애자로서 성정체성이 멋대로 확정될 수 있으니까 문제인 걸까요?
만약에 이 글의 선배가 이성이었다면, 이성에 의해서 이성애자로서 성정체성이 멋대로 확정될 수 있으니까 문제인 걸까요?
성정체성은 그렇게 쉽게 확정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이성애자라면 잠깐일 뿐이니 걱정 안 해도 되고, 이성애자가 아니라면 원래 그런 사람인데 또 무엇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청소년기에 이런 일은 빈번합니다. 글쓴이가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양성애자든 다른어떤 것이든 그것은 본인이 자라면서 스스로 확립해 나가겟죠... 그냥 풋풋한 이야기로 보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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