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호 사진 3

카호사진 1,2가 이것저것 잡스럽게 모아두었던 사진들을 올린 거라면, 이 3의 사진은 한 화보에서 추려내서 올린 41장의 사진인데, 보면서 든 생각은 1. 카호는 안경카호가 진리다! 2. 카호가 입은 교복같은 보이프렌드팬츠(라고 하는게 맞나?) 너무 예쁘다 3. 카호는 역변한 게 아니고 새로운 매력을 가지게 된 것 뿐이다(이건 카호 사진을 너무 자주 보다보니 하게 된 합리화같긴 하지만) 그리고 분명 2008년의 프로필에선 166cm이었던 카호가 이제는 172cm의 자이언트라고 한다. 나보다는 작아서 다행이지만(?) 뭔가 음... 좀.... 모르겠다.

카호 사진 2

옆에 있는 거 아오이 유우 맞나? 맞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카호는 한국사람의 얼굴상을 많이 하고 있는게 어필의 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오이 유우랑 비교해보니 정말 한국인 얼굴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안경을 써도 예쁠 수 있다는 건 기적이다 이 사진엔 무서운 비밀이 있다. 쭉 내리다보면 왼쪽 하단 컷을 확대한 사진이 나오는데 그 밑의 코멘트가 답 이 때가 무려 14살 -_=

카호 사진

토끼몬스타 TOKiMONSTA 사진

하드 정리 무심코 저장할 때는 몰랐는데 내가 이런 수집벽이 있을 줄은...

티스토리 모바일 글쓰기 생겼네!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겠군!

Embrace You의 Rude Paper 인터뷰 (해석)

I was completely blown away by the undeniable talent of Rude Paper. This South Korean duo is trying to make a name for themselves in an industry that seems swarmed by Kpop artists. What sets them apart? The fact that their music embodies elements of House, Reggae, Hip Hop, Rock & Rock, Soul, and Hardcore. Their sound is fresh and straight up street. This is as real as it gets, and Rude Paper is ..

왜 나한테 다 비밀을 털어놓지

비밀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을진 몰라도, 그냥 속얘기를 털어놓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 전부터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느낀 건 작년부터일까? 가벼운 고민부터 시작해서 큰 상처까지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도 내가 믿을만 하다 해서 그런건지(딱히 입이 무거운 편도 아닌데 말이야), 그냥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했는데 딱 보이는 사람이 나인건지는 모름. 내가 좀 삐뚤어져서 사실 아직도 그냥 내가 만만하니까 이런 말 다 털어놓고 끝나면 가버리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난 누군가의 감정의 분리수거함이 되고 싶진 않은데. 그냥 좋게 생각해야겠지 다만 그런 얘기들을 한참 보거나 들어주고 난 후면 가끔씩 허전할 때가 있다. 물론 고민들이 털어놓는 행위 자체로 해소될리는 절대 없는 걸 잘 ..

톰 요크 Thom Yorke 사진

Radiohead 8집 'The King Of Limbs'를 듣고 본격적으로 팬이 되기 시작하면서 그 전에 간간히 모았던 Thom Yorke 사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긔엽긔 이런 찌질한 게 좋다 오늘의 유머에서 발견하고 저장함. 이 때는 Creep밖에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그냥 저장 MF THOM 아...암낫게이

나를 책임져, 알피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면, 나는 90%의 원인이 영화 제목 번역가에게 있다고 단언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을 욕하거나 팰 자신이 있다.(원래 찾아볼 정도로 궁금하진 않았는데 찾아보니까 망했다고 함. 번역가 ㄱ.....ㅐ..) 영화의 내용은 제목에서나 주드 로의 이미지에서 연상할 수 있는 것처럼 달콤하거나 기승전결이 뻔한 여느 로맨스 영화와는 많이 다르다. 꼭 영화 때문은 아니고, 가슴이 아프거나 시린 적은 많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가슴이 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이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진행 방식도 그렇고, 비교적 뚜렷한 진행과 결말도 마음에 들었던 영화다.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