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소곤무심연애세
1.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평생 살 것 같았던 친구는 신도가 되었고 내가 가장 믿어야겠다고 여기던 사람은 one of my 반면교사 리스트가 되었다. 나도 누군가에겐 어떤 식으로든 변한 점이 있을텐데 그 정도로 가깝고 오래 지낸 사람이 없어서 알 수가 없군좋지 않은 쪽만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1. 자기 좋은 일이 있다는 이유로 선심 쓰듯 연락해 온, 친구였던 사람이 몇 번 해온 연락을 결국 끝까지 안 받았다. 후회는 안 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서로가 각자의 삶이나 잘 살아갔으면 한다 2. 오늘(25.7.14.)실수로 무인편의점에 카드를 꽂아둔 채로 나왔는데 20분쯤 뒤 결제문자가 왔다. 호닥닥 달려갔더니 카드도, 사람도 없는 상태여서 고민 좀 하다 경찰에 절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