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

에코백 주문했다

예전에 죠죠 관련 이미지 프린팅 티셔츠를 주문한 곳에서, 몇 년만에 에코백을 주문했다.

판매하는 에코백은 총 두 종류인데, 토트백같이 큰 것과 아래 첨부한 이미지처럼 일반 캔버스백 수준의 레귤러 사이즈가 있는데, 여러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토트백 사이즈는 너무 커서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다. 색상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컬러가 크림색 1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다만 무난한 색상이기에 그럭저럭.


가격에서도 꽤나 합리적인데, 거기에다 원하는 그림을 (비교적 제한되어 있지만) 원하는 가방을 선택하여 원하는 위치에 인쇄하여,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자신만의 가방을 시중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파는 기성 제품과 비교한다면 단연 전자 아니겠는가.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에코백이 하나 있긴 한데, 소재가 데님이고 가방 가운데에 타륜이 하얀색으로 인쇄되어 있다. 워싱을 거치지 않아서 어깨에 매자니 이염이 걱정되고, 그냥 들고 다니자니 키가 너무 작아서 손잡이 길이가 너무 길어서 질질 끌리고 -.- 해서 이염 걱정 없는 옷에만 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소한 이건 그런 걱정은 없을 것이고, 여름에 가벼운 분위기 내기에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내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 만족스럽다. 이제 실물 받아보는 일만 남았다. 참고로 인쇄한 그림은 죠죠 7부 스틸 볼 런의 Tattoo you 戰의 한 컷. 트리콜로 배색의 국기 느낌도 나고 아주좋어








'Sil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SIW  (0) 2015.06.20
계절학기 재무관리 그리고 서중남미  (0) 2015.06.14
시계  (0) 2015.06.10
잡동SAN-E  (0) 2015.06.08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6) 20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