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의 문제라고 보는데 그저 의경이라고 싸잡아서 욕하는거 보면 좀 그렇네요....
어디에나 미친놈과 싸이코는 있습니다.
지원제라고 애초에 의경가는게 죄가 되다니...
이제 막 청소년 벗어난 애들이 벌써부터 정권의 개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입대한다고 단정 하는 사람들 웃기네요
님들 입대 할 때 무슨 깊은 생각 하면서 입대 했나요?
그냥 군대 어디 갈까 하다가 각자 사정에 따라 날짜 복학 맞추기 위해, 산에 처박히기 싫어서, 월급 좀 더 많아서 등등의 이유로 정하게 되죠..
무슨 의경들이 애초에 '입대하면 기동대 가서 좌좀 시위대 놈들을 찍어 내려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하는 줄 아시나봐요
의경들이 투철한 직업정신과 충성심으로 저 짓한다고 생각하시나?
위해서 하라니까 하는거고 그중에 미친놈들 섞여있는거지;; ㅉㅉ
무슨 의경 나오면 인성이 개판이고 막되먹은 생각만 한다는 등 인간 쓰레기를 만들어 버리네;;;
님들 투쟁 대상을 이상한데로 보고 있는 거 아닌지....
윤창중 성추행 사건 - 인턴이 문제다
경주 리조트 사건 - OT가 문제다
세월호 사건 - 수학여행이 문제다
해경 비리 - 해경이 문제다.
시위 진압 - 경찰이 문제다.
박근혜의 원죄론을 까면서,
정작 그 원죄론을 의경에 접목시키는 고견들을 보라.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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