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box/Pop

cldscp / Menso freakfolk (2010)


1. Sade
2. Cóctel
3. Seres extraños
4. Phone call
5. Bondage
6. Los manijas
7. Unchained melody
8. Convoy


자켓이 너무 귀여워서 들어보게 됐는데 되게 좋아서 포스팅 해 본다. 아르헨티나의 팝 듀오로 freakfolk라는 특이한 장르를 주로 하는데, 그냥 들으면 달달한 포크/팝 같지만 엇박자로 들어가는 소스의 배열이나 약간 뜬금 없는 멜로디의 첨가 등으로 듣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일렉트로닉적인 색도 들어가 있어서 듣기 좋다.
8번 트랙은 사랑과 영혼 ost로 유명한 그 Unchained melody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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