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box/Hiphop

Vanilla Bass - Beautiful Vigor (Feat. PB, aka PENTO, DJ WEGUN)


신. 이젠 믿지않아. 손에 쥔 운명의 씨앗
운. 구름 속에 숨은 티끌. 소멸되어질 확율.
법. 무엇 하나 절대적일수없어. 허나 있다면
분명 나의 존재와 또렷한 목소리. 확실히 가까운 현재와 묵직한 움직임
안타까운듯 모두가 하나같이 말했어. "바로 오늘" 
어둠마저 아우를 넘치는 황금의 아우라. 가만히지켜 봐오던 지난 날의 과오를 
두눈감아준 침묵과 큰 무언의 배려. 가만히 또 생각해봤어. 앞선 
시야로 본 낯선 의문. 그리고 나서 불현듯 떠오르는 거짓을 하나씩 밟아갔어.
다소 가증스런 다수의 강한 결합도 죄다 내쳐. God's son.
이 직위는 진리가 쥐어준 비밀스러운 힘.
쉽게 휩쓸리거나 실없이 지지않아. 싱거운 의심은 접어둬. 난 적어도 정의로운 저울.
적의로 잰 조롱섞인 조율은 처절한 죄인임을 반증해. 이전은 잊어.

벼락같은 외침으로 앞다퉈. 곧 터져버릴 상처라도
겉은 그저 흥미로운 조직. 나의 주인은 내면에 선 굽어진
트로파이온. 파멸의 아름다운 가면을 다오. 들어봐 이건
다 타버린 검은 질서와 규칙위에 그은 붉은 선.
휘몰아치는 불안과 우울한 걸음. 분한 자아. 
우둔한 거울. 별안간 죄다 과분한 적. 꺼져버려.
도망간 좁은 두려운 조우. 점점 정제되어가는 순도높은 격의 정점.
천천히 들어날수밖에. 철저한 준비를 마친다해도 졸전 누가되었든 숨은 내 혀를 본 자의 것. 숨죽여. 중요한 순간.
느끼지못해? 이는 뜻해. 끝에 닿은 벽 반대로 꺾어놓은 우주의 법칙. 기어코 거스르고 싶어?
귀엽군. 그렇담 다른 모험의 댓가로 가는 목을걸어. 결국.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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