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렇게 처음 낸 앨범을 완전히 말아
몰라보는 니 놈들보며 매일 이를 갈아
좆 갈아라! 씨뿌리는 니가 이걸 알아?
힙합! 좆까!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드럽게 투정만 부리며 마냥 날을 보내
그래도 그와 중에서도 프리스탈은 조낸
하다가 또 말다가 또 멍 때리고 노내
때마침 RD가 곡 하날 나한테 막 건내
#
그때부터 나는 변해갔어
그때 조금은 알았지
서울시티 나는 꿈을 꿨어
거긴 있을지 알았지
아무래도 나는 떠야겠어
돈을 조금씩 모았지
지나가면서도 저명인산
나를 본 채를 안했지 (나쁜놈~)
2
유성에서 내가 있을 때 했던 알바는
삼춘들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장
난 돈을 세며 판 벌리고 빽차 뜸 곧장
불 내리고 숨 죽인다 걸리면 닭장
글케 맨날 번~ 돈은 매일 난 싹 쓰고
정신없이 써 댔었지 여자랑 박구
모피부터 마르지엘라 차림을 바꾸고
결국 내게 남은 돈은 한 푼도 없쑤
첫 번째 쌩판 모른 서울에 정착한
곳은 고시원이었지 개 같이 좁다란
석면 가루가 날리는 살기에 적당한
씨발같은 서울 생활 시작해 좆까야
돈을 물 쓰듯 썼던 결과로
물 살 돈이 없어 나는 고민하다가
수돗물 따라 마셔 씨발 꼴이 처랑했죠
그때 나는 이빨을 깍 깨밀었죠. 알아두쇼
#
그때부터 나는 변해갔어
그때 조금은 알았지
서울시티 나는 꿈을 꿨어
거긴 있을지 알았지
아무래도 나는 떠야겠어
돈을 조금씩 모았지
지나치면서도 저명인산
나를 본체를 안했지 (나쁜놈~)
3
시작된 서울 생활 매일 숨이 가쁘다고
하지만 자이언은 캐나다로 갓떠났고
이제는 나 혼자남아 좆뺑 까더래도
시작된 도~전은 해야겠지 어쩌겟어!
그렇게 난 시작했지 나의 거친 인생에
난 오도매틱 기어처럼 변해가 직진
날 건드리는 애 새끼를 벽돌로 쨌지
난 변해갔어 늑대와의 계약을 맺지
그래 난 단 한번도 잊진 않았지?
새 동이 트고 눈 뜰때면 내 가슴에 적지
지금이~ 순~간 이~ 나의 마지막 일지
도 모른다며 게으른 내게 스스로 채찍
몇해 가니? 결국엔 아니! 서울도 끝났니 고로 늘어난 적진
랩보다 더 더더 늘어난 맺집
천국이 없다는 걸 결국 나는 깨닿지
*
긋바이 길잃은 양하나
이봐이리 따라와라 양아
긋바이 띠리 길잃은 양하나
긋바이 띠리리루
긋바이 길잃은 양하나
긋바이 길잃은 양하나
긋바이 길잃은 양하나
긋바이 띠리리루
#2
그렇게 또 나는 변해갔어
그때 거짐 다 알았지
서울시티 꿈은 무너졌어
여긴 암것도 없었지
아무래도 나는 떠야겠어
해도 넘 깊이 들어왔지
그때부터 아까 저명인산
내게 악수를 건넸지
'Matchbox > Hiph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retongue / TAKE ONE (2011) (0) | 2011.08.20 |
---|---|
JA / Loopcoffin Vol.2 (2011) (0) | 2011.08.03 |
Royce da 5'9" / Street Hop (2009) (0) | 2011.07.23 |
Ta-ku - TRIBUTE : Dilla (2010) (1) | 2011.07.22 |
The Cool Kids / When Fish Ride Bicycles (2011) (0) | 201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