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식사 시간.
왁자지껄 손님으로 가득찬 그 넓은 실내를 화들짝 깨우던 소리..
한 두 장도 아니고 많은 접시가 깨졌던데..
당황해서 손으로 급하게 치우던데, 다치진 않았나요?
상사에게 심하게 깨지거나, 변상을 해야 하거나,
혹은 관둬야 하는 건 아닌지...
사실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수잖아요..
그 순간,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걱정했으며,
식사 분위기 망치는 일 따윈 없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순간, 당신의 마음은 지옥이었을거고
오늘 하루 힘든 시간이었을지 모르지만
맥주 한 잔 하면서, 별거 아니었다고 가볍게 툭툭 털어버리길 바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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