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

외출

오선지 2013. 3. 23. 07:58

보라매공원을 다녀왔다. 너무 늦게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늦어서 많이 어두워진 상태였다. 옆에 말 한마리가 더 있는데 일단 이렇게만 찍었음


찍고 확인할 때도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사진 막 흔들리고 초점도 안 맞게 잘 찍어서 기분 좋다




M모드로 연습중인데 정말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든다. 천천히, 여러 장 찍는 버릇 들여야지


이건 맘에 든다.


이것도. 길게 물 위로 뻗친 조명이 사르르 흔들리는데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우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이건 꼭 찍어야 되겠다 싶어서 찍었다






나야...

외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