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How You Smile

집안에 찾아온 고양이 1탄~2탄


몇몇 보신분도있겠지만 요로코롬한 자그마한 집에서 사는 청년 입니다
 
퇴근후 상사와 가볍게 한잔한후 들어와 12시쯤 잠들었는데
 
현제 지금!!!
 
어디선가 야~옹
 
야~~옹 하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깨었는데
 
소리가 집에서 울리는겁니다
 
귀신인줄 알고 덜덜 떨다가 정신 차리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는데.
 
 

 

누구냐 넌 ㅡ_-;;;;

어떻게 들어온거냐...

 

크기는 아이패드위에 딱 올라갈 정도 입니다..

 

저기서 꺼내려다 손가락 물려서 출혈이....

  

뭐시여...... 나와......

 


이..이게 죽을려고!!!

 

 

 

마치..

 

"미천한것 먹을것을 내놔라!"

 

하는거 같은 눈빛...

 

쫄아서

 

언젠간 다이어트 할때 먹으려고 아껴둔 닭가슴살 기름기 제로!!를 오픈함..

 

ㅠㅠ 비싸서 나도 잘 못먹는걸..

 


 

"뭘봐 꺼져!"

"물이나 가져와!"

 

라고 하는 눈빛..

 

이걸 쓰는동안 처묵처묵 다하시고

 

물까지 드렸음..

 

근대 나올생각을 안함 ㅠㅠ

 

졸려 나와좀 ㅠ.ㅠ

 

이게 먼짓이여...

 

 


 

다 처묵처묵 하신거 같음...

 

 

그만좀 쓰벌 깊어서 손도 안들어감..

 

 

 


 

예상 침입로...

 

 

-.- 근대 우리집 1.5층인데 계단은 어떻게 올라왔냐...

 

 

니등치로는 절대 무리 같은데...







































 

안뇽하세요 요로코롬한 집에서 살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오늘 새벽에 집에 찾아온 새끼고양이가있었는데

 

 

점심시간에 급하게 잠깐 집에와 정리한거 쓰고 또 튀어요

 

 

 

으하 사진 인코딩 중인데 왜 안오냐고 전화온다 -.-;;

 

 

 


우선 오는길에 가장~~~싼

 

모래랑 먹이 구입

 

그래도 예상치 못한 지출 ㅡ_-;;

 

 

 

자 우선 먹이를 줘볼까.

 

 

 

는 뜯다가 대 참사... 써글!!!

 

내가왜!!!

 

뭔 죄를 져서!!

 

 

라며 궁시렁 거리며 치우다가 옆을 봤더니

 


뭐냐.. 그 한심한놈을 본다는듣한 눈빛은-.-;;

 

 

 

 

 

대충 정리하고

 

밥주니

 

 

 

 

내려 놓기가 무섭도롭 나와서 처묵처묵처묵

 

와..염치도 없는놈...

 

아무리봐도 저 눈빛은

 

"뭘봐 꺼져"

 

임 ㅡ_-

 


시간은 없고 준비할것은 많고

 

우선 집에 있던 박스 오려서 화장실 만들어주고 먹이주고 물주고

 

전 이제 또 회사로 튐

 

 



"꺼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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