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의 기묘한 모음 564
did you know bob the builder and jack the ripper have the same middle name we're hiring shit managers coffeebara self care hack - pretend you're a sim that has no choice if our son becomes priest, will i have to call him father? 죄송합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선지의 기묘한 모음 563
고양야옹이주유소 did you know that 2 to 3 glasses of wine per day can recude your risk of giving a shit
9번의고독
1.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사적인 글을 적게 된다. 늘 그랬듯 무슨 일인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2. 날씨가 겨울 언저리에 접어들었다. 나한텐 여전히 경량패딩 정도로 버틸 수 있는 날씨라서 더더 추워졌으면 좋겠다. 얼굴이 찬바람을 버티지 못해 바라클라바를 뒤집어써야만 하는 극단적인 기온과 겨울냄새가 필요해… 입김 보이는 것만으론 충분한 겨울이 아님 눈 펑펑 오는 것도 보고 싶고 (양심고백) 작년 이맘때쯤에 산 눈오리제조기 포장 뜯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뜯을 수 있을까 3. 스포티파이 좋어요 표시한 곡이 드디어 1,000개를 넘었다. 요샌 좋은 곡을 들어도 앨범 단위로 디깅하기보다 위클리로 연명하고 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삶인가 새 앨범을 안 찾아듣는 건 아니지만 예전만큼은 양도, 질도 아님 4. 시..
선지의 기묘한 모음 560
이혁재 바보아님? 그지 발싸개 같애.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니? 멋진 여자로의 길 쉽게 좌절하는 타입. 하지만 하룻밤만 지나면 잊어버림. 나는 너를 만나기전엔 텅빈 인간쓰레기에 불과했어... 지금도야…